달리아와 친구, 동료들이 손에 손잡고 인생역경을 이겨나는 걸 지켜본 훈훈한 6권이었습니다. 더 큰 일을 위해서 그 바보와도 손잡는 달리아... 달리아와 주변인은 일하는 것도 먹고 마시는 것도 열심히라서 보기 좋아요. 그나저나 아버지 일은 보면 볼수록 깊은 어둠이 느껴집니다. 이름이 나오지 않은 그 귀족이 달리아에게 암수를 뻗어도, 카를로씨의 지난 일들이 헛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비가 온 후 땅이 굳는다고 오해를 넘어서 더 끈끈해지는 두쌍의 이야기입니나. 사랑 방향이 양방향인데도 방랑하는 셋과 방랑자 셋에 신경질내는 S한명 이야기
인어와 동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소설이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묘사가 좋았습니다. 다만 멀리 굽이굽이 돌아가는 사랑이야기라서 답답했고, 다 읽고나니 동화에 나오는 인어를 빼닮아서 이렇게 멀리 돌아가는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