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오픈 준비로 정신없는
이때에...
독서 할 시간이 정말 없는
빡빡한
일상인데
제목이 절 이끈...
읽어보지않으면
계속 생각날듯한 도서가 있어
책장을 열었답니다.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제목이 왠지모를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노마디스트?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사전적의미로는
노마드(nomad)는 '유목민', '유랑자'를
뜻하는 용어로, 프랑스의 철학자
들뢰즈(Gilles Deleuze)가 그의 저서 《차이와 반복》(1968)에서 노마드의 세계를 '시각이 돌아다니는 세계'로 묘사하면서 현대
철학의 개념으로
자리잡은 용어라고 하네요.
이것을
요약하여 풀이하자면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를 부정하면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철학적 개념인것이죠.
그렇다면
노마디스트는?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과 시간과
공간을 선택한 사람!!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것이겠죠?
제목이
의미하는것을
알고나니 더욱 흥미로워지는데요
제목만 풀이해봐도 호기심이~
왕성해짐이
느껴집니다.
5개국에? 여행이 아니라
집을두고?
일하고,공부하고,여행을
한다고?
딱~~
제가 꿈꾸는 삶인데..
현실은 참 녹록치않죠..ㅠㅠ
일하고 공부하고...
제 마음에 확
와닿는 말..
저도 일하고 공부하며
여기까지 온듯한데
저자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듯하네요....
무엇이
빠진것일까요? ㅎㅎㅎ
차례부터
여러생각을 하게하는
이 책.. 속으로
빠져
봐야겠습니다.
주인공인 저자는
고려대 노어노문학을
전공해서 러시아
통역사가
되려고했으나
뉴욕의 MBA를 선택하여
뉴요커로써 치열하고도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간
인물입니다.
저자가 한 이야기 중에
밑줄을 긋게하는 부분
"자기가 지닌
장점으로
자신의
길을
찾으려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이 부분이 제눈에
확들어온 이유
제삶의 모토와
비슷해서
일까요?
저자도 이점을 늘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노력하고 개척해나갔겠죠?
이 한문장으로
저자의
모든것을 설명해주는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요커로써 10여년이라는
세월을 살아가며
자신도 모르게 깊숙히
자리잡혀있던
한국인만의
빨리빨리문화에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저자의 글
"빨리빨리
문화는
개인의 특성을
존중하지않는다."
아...이사람은 이런점까지
생각하여 자신의 삶의
방향을 수정해나가고
노력해나갔구나라는
생각이들어
이 책을 읽으며
제 삶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던것같네요.
진정으로 변화하려면
자신이 주도하여
자신의 내부에서 출발해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고찰하고(Reflect)
자신의 진행방향을
수정하고(Revise)
그때서야
비로소
다시 출발(Reset)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자세가 준비된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준다는
저자의 말이 너무나 공감되었답니다.
처음 이책을 접하였을때는
저자가 뉴욕, 런던, 마드리드,
하와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날아가
사는 삶에 초점을 두고
이상적이다 라고 느꼈는데요.
글을 읽다보니
5개국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 이러한 삶을
살기위해 저자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되어
자신의 주도하에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노력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제가 더 진취적이 되는듯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하고있는
제게 시기적절하게
참 잘찾아와준
도서라는 생각이드네요ㅎㅎ
저자처럼
세계여러나라에서
제꿈을 펼칠수는 없지만
제 자유의지로
제삶의 영역을 선택하고
결정해가며
변화에 더욱
노력하는
더멋진 삶을
살아봐야겠습니다.^^♡
아우~ 의욕뽐뽐
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