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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 / 청림출판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자아가 물어오는 평생에 걸친 숙제,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너무도 나다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감>테마를 가진 사람은,
그것이 본인에게 너무나도 당연하기에 강점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내 안에 있는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보석을 보며 약점을 메우려고 시간을 투자한다.
그리 기대하지 않고 실시했던, <스트랭스 파인더> 검사.
그 결과와 책에서 묘사하는 내용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나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과 다른 나의 모습을 '인식'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는 것.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자신과의 소중한 대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