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한자 2단계 7급① 우공비 일일한자 2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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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에서 5급까지의 한자를

단계를 나눠 50자씩 제공하여

총 500자를 학습 할 수 있는

우공비 일일한자

 

 

아이 어렸을적, 타 교재로 한자공부를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거의 10권 넘게 단계를 밟아 올라갔었는데

하는 동안 너무 지루해 하고

겨우 진행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결국 급수 시험 한번 도전해 보지 못하고

멈췄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우공비 일일 어휘를 풀어봤었는데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의 말풍선과 귀여운 그림에

어휘공부를 너무 재미있게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공비에서 나온 일일 한자에 더 관심이 갔는 것 같네요

구성이 같다면 지금은 너무 싫어하는 한자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들었거든요

 


 


 


 

우공비 일일 한자는

한자 급수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단계별로 50자씩 공부 할 수 있는데

급수 시험을 준비한다면

치려는 급수의 한자 뿐만 아니라

그 단게보다 낮은 단계의 한자까지 다 알고 있어야 한다니까

급수에 맞게 한자를 잘 준비해야겠네요

 

단어는 주제에 맞게 분류해서 알려주니

묶어서 공부하면 되요

자연을 주제로 한 한자어라면..

하늘 천, 땅지, 수풀림, 내천.... 이렇게 묶어서 공부하고

배움을 주제로한 한자어라면...

물을 문, 대답 답, 말씀 어, 기록할 기...

이렇게 공부하는 거죠

 


 

1일차를 시작해봅니다

손과 발을 배우네요

한자어가 만들어진 원리를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설명해주니

재미있게 기억됩니다

친숙한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아요

손가락을 편 모양을 본떠 손수를 만들었다네요

 

 

쓰는 순서를 익히고 직접 써보기도 합니다

처음에 잡아주지 않으면 다시 익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쓰는 순서에 맞게 꼭 따라쓰라고 했어요

나중에 급수시험 문제 유형을 봐도

획수도 꼭 알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손 수가 쓰인 생활 속 한자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수중(손의 안)

수중이 쓰여진 생활 속 문장도 카카오

친구들의 말풍선에서 다시 익힐 수 있어요

 

쇼핑하러 갔다가 갖고 싶은 가방이 있었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서 못 샀다고 튜브가 속상해하네요

 

아이는 또 여기에 깨알같이

튜브가 수중에 돈이 없어 못 산 가방이라며

표시도 해뒀네요.. ㅎㅎ

재미있게 공부하니 다행입니다.


 

문제로 다시 손수를 확실히 익혀봅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음도 확인해보고

뜻도 다시 기억합니다

획을 대출 썼다면 틀렸을 문제도 나왔네요

 


 

손수의 짝궁 발족을 익혀봅니다

무릎부터 발끝까지의 모양을 본뜬 글자가 발족이라고 하네요

쓰는 순서에 유념하라고만 얘기했는데

획수가 많아서인지 자연스레 획수를 세어가며 쓰네요~^^

총 7획인 발족도 획 수를 세가며 야무지게 써봅니다.

 


 

 

우공비 일일 한자에는 학습 동영상도 제공해주고 있어요

어떤 모양을 본뜬 한자인지 원리와 함께

쓰는 순서도 다시 한번 영상으로 익힐 수 있네요

 


 

발족이 쓰인 생활 속 한자어 수족(손과 발을 함께 이르는 말)을 배우고

옆에 한번 더 따라 써보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이라는 어휘도 익혔네요

 

훈과 음, 획 순서에 관한 문제도 풀어보면서

발족을 확실히 기억해봅니다.

이렇게 하루에 4쪽 두 한자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5일차까지 하루에 두 한자어를 익히고 나니

5일동안 총 배운 주제별 한자어가 10개가 됩니다

원리를 익히고 적용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일주일동안 10개의 단어를 재미있게 익혔네요

마무리 학습까지 아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한자어가 쓰여진 문장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찬찬히 읽어보고 눈으로 익히며

한눈에 정리할 수 있네요

 


 

 

 

 

독음을 확인, 훈음 확인, 한자 관계, 의미 이해, 필순 확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급수 시험 문제가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익힐 수 있어고

마무리 문제를 잘 풀어본다면 한자 능력 급수 시험도

충분히 대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기다 특별 부록으로 현단계와 아래 단계의

한자능력 평가문제도 수록해났으니

마지막 점검으로 수록되어 있는 한자능력 평가 문제지를 풀어보면 되겠어요

 

 

우공비 일일 공부는 아이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잘 짠

구성이여서 늘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 풀어본 일일 한자도 하루 4쪽 30일 완성하는 구성이네요

4쪽이라고 해도 한자가 두자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시키지 않아도 우공비 일일 한자는

가져와서 먼저 후딱 끝내고 다른 공부하는 것 같아요

 

급수시험이 아니라도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한자어를 공부시키고 싶었는데 잘 시작한 것 같아요

한 단계를 끝낼때마다

50자의 한자어 뿐만 아니라 한자어의 문장 속 쓰임까지도 익힐 수 있어서

어휘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지겨워 하던 한자어 공부를 재미있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우공비 일일 한자를 만난게 너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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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1 - 트루, 다시 만드는 마법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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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고 여겨지는 물건, 망가진 물건, 쓰지 못하는 물건을

 

새롭고 멋진 물건으로 만드는 가게,

 

트루 가게입니다.

 

 

 

 

트루의 이 마법의 가게는 푸른 빛이 도는 잿빛 벽돌 건물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커다란 털실 뭉치 지붕을 하고 있고,

색색의 털실 뭉치 사이로, 커다란 가위와 뜨개바늘이 삐쭉빼쭉 나와 있습니다

벽은 수많은 단추로 뒤덮여 있고 문도 창문도 단추 모양입니다

마치 집 전체가 반짇고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죠

그 가게를 열고 들어가보면 집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 특이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분홍색이고, 단추가 잔뜩 달린 옷을 입었습니다

단추와 바느질 도구로 옷과 모자를 장식해서 빨갛고 커다란 모자에도 바늘과 가위가 달려있습니다.

이 분이 가게의 주인장 트루입니다.

 

 


 

 

혹시 너무 소중한 물건이 망가졌나요?

아님 필요없다고 여겨지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런 물건을 가치 있게 여겨주는

독특한 할머니가 그 물건을 알아보고 당신을 찾아올꺼예요.

갑자기 눈앞에 짙은 안개가 끼이고 그 속에 어렴풋이 잿빛 벽돌 건물이 나오면

유일하게 불이 켜진 트루의 가게를 찾아보세요

가게 안을 들어서면 그 가게와 분신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트루가

당신을 반갑게 맞아줄꺼예요

당신의 물건을 다른 모습으로 바꿔주거나,

다른 물건으로 바꿔줄지도 몰라요

다만, 그렇게 해주는 댓가로 돈이 아닌,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대가로 줘야하는 건 기억해야해요

 

 

시라라 처럼 탐욕스러운 마음에

물건에 담긴 참된 가치를 못 알아보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구요

미아같이 동생을 생각하는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라면 그 무엇보다 멋진 물건을

찾아낼 수 있을꺼예요

트루의 가게에는 근사한 물건이 가득하거든요

예쁜 물건, 귀여운 물건, 어디에 쓰는 모르겠지만 갖고 싶은 물건...

 



 

 

진심으로 소중하게 아끼는 물건이 망가졌거나 더는 쓰지 못하게 되었다면

다른 모습으로도 바꿔주실꺼예요

토구 씨처럼 평생 간직한 꿈을 담은 물건이 망가졌다면 트루님이 마법으로

삶을 지탱해주는 더 큰 버팀목이 되어 줄 물건으로 다시 만들어 주실꺼예요

하지만 트루가 마법으로 만들어 준 물건을 좋은데 쓰지 않는다면

나쁜 결과를 얻을지 모르니 유념해야해요

나구처럼 나쁜 마음으로 그 물건을 쓴다면 물건의 가치가 사라지며

불행을 겪을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야기 사이에 연관된 물건이 있어서

이야기 속에 유기성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었고

권성징악이 확실히 담긴 이야기 속에서 참된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

기존 십년 가게 시리즈의 번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시리즈가 또 탄생하네요

다시 만드는 마법이라...

더 풍부한 이야기 거리가 많이 나올 것 같아

다음 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믿고 보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새로운 신작

[십년 가게와 마법사들1]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로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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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상상놀이터 13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배정희 옮김, 원유미 그림 / 보물창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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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너 예쁜 여동생이 생긴다면 어떻겠니?"

어느날 엄마가 필립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배를 보면 그렇게 빨리 동생이 생길수가 없을 것 같은데 ...

절로 고개가 갸우뚱거리게 됩니다

엄마는 그 동생이 툴펀백 7번지에서 엄마와 살고 있는 미리암이라는 아이라고 합니다

미리암네 아빠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애 엄마가 직장에 다녀야 한답니다

그래서 낮에 미리암을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엄마가 그 보모가 되어주려고 한다는거죠

필립이 형제 없이 혼자 자라는 것과 엄마의 관심이 언제나 필립에게만 향해 있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엄마는 이번 기회가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빠나 필립은 낯선 아이를 집에 데려오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하기 전에, 그 애를 한번 만나 보는 걸로 타협합니다

처음 미리암을 만나봤을때부터 미리암이 평범한 아이가 아니란 걸 느끼게 됩니다

필립의 놀이 기차가 뒤엉켜 뒤집히고 넘어질걸 보고

사람이 다쳤다면서 병원놀이로 연결지어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거든요

하지만 필립은 이런 미리암이 바보같아 보이고 여전히 미리암이 집에 오는게 못마땅합니다

필립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족 투표로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날 부터해서

한달 동안 미리암은 필립네 집에 오게 되고

그러면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필립의 닫혀 있던 마음은 열리기는 할지

열린다면 어떤 계기로 열리게 될지,

그래서 미리암은 필립의 좋은 여동생이 될지 기대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필립과 미리암이 겪는 다양한 일화와 사건들 속에서

필립의 심경변화가 느껴져서 따듯한 마음을 안고 지켜 보았네요.

 

아이는 책을 다 읽고 어동생이 생기는걸 생각해 보지 못한 필립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고 싫었을지 이해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기도 동생이 생긴다면 자기랑 같은 놀이를 할 수 있는 남동생이 생겼으면 좋겠고

여동생이 생기는건 별로 반갑지 않다고 늘 얘기해서인지

필립의 마음에 더 공감이 갔나봅니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미리암이 정말 상상력이 풍부해서

같이 있으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재미있는 동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런 착하고 재미있는 동생이라면 자기는 얼른 마음을 열었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필립이 한참이나 미리암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걸 보고 안타깝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수영장에서 미리암이 다이빙을 멋지게 하고 수영을 잘 한다는 걸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필립의 모습에선 좀 실망감이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는 아이여서 그런지 필립의 태도가 더 마음에 안들었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필립과 미리암이 겪었던 크나큰 사건에서는

자기도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을 정도로 두려웠다고 얘기하는 걸 봐서

이야기 속에 깊이 빠져들었나보네요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필립의 아지트에 미리암을 데리고 간 장면이라고 합니다

필립이 미리암에게 확실히 마음을 열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죠

이제 필립과 미리암은 둘만의 비밀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 는 안네마리 노르덴 작가의 이전 작품

[[ 잔소리 없는 날 ]] 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가 적극적으로 읽고 싶어 한 책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받자 마자 읽어내려갔고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었음에 행복해했네요

아이는 마지막 감상평으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매번 느끼는 건데 안네마리 노르덴 작가는 미리암처럼 상상력이 매우 풍부할 것 같아."

안네마리 노르덴 작가님의 책은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깊게 빠져서

참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너무 기대된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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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C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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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C

 

- 강경수 글, 그림

- 시공주니어

 

 

 

 

 

판타지 첩보 액션 [[코드네임]] 시리즈의

 

오랜만의 신작, 코드네임C

 

 

 

코드네임 시리즈는 블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님의 인기작품입니다

 

2017년 7월 [[코드네임X]] 를 시작으로

 

[[코드네임K]] [[코드네임V]] [[코드네임R]] [[코드네임H]] [[코드네임I]]

 

그리고 [[코드네임J]] 까지 꾸준히 작품을 내며

 

독자들을 만나왔습니다

 

작년 3월 [[코드네임J]] 를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코드네임 시리즈라 더 반가웠네요

 

 

전작에서 강파랑과 바이올렛, 그리고 코드네임j

 

이 세요원이 합동작전을 펼쳐 임무를 수행합니다.

 

핵미사일이 실린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진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에 맞서

 

코스모의 핵미사일을 회수하는 임무입니다

 

코드네임 Q와 코드네임 X 가 합체한 프로젝트 Q와 함께

 

강파랑은 발사된 2개의 핵미사일을 쫒습니다

 

이를 막지 못하면 인류가 위험할 수도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그중 1개가 대기권에서 터지는 바람에

 

엄청난 폭발에 휩싸이게 되면서 끝이 났죠

 

 

 

뒷 이야기의 궁금함을 가득안고 기다린 코드네임C

 

표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WHO ARE YOU?

 

코드네임C를 가장 잘 이해해준다는 앤 스잔.

 

애착인형 같은건가? 부하인가?

 

갖은 궁금증을 가지며 코드네임C를 마저 추측해봅니다

 

 

 

내가 가장 잘 다루고 좋아하는 거야.

 

펑펑 터지면 기분도 최고.

 

펑펑 터진다면 폭약? 폭탄?

 

 

 

난 이렇게 생긴 녀석을 쫒고 있어

 

눈이 여러개 달린 괴물같은데 책에 이 괴물의 정체가 나오겠죠

 

 

 

코드네임C는 누굴까?

 

누구의 옆모습 같기도 한데.. 추측과 함께 코드네임C를 읽어보았습니다

 

 

 

 

 

 

 


 

 

 

핵미사일의 폭발로 걱정했었던 강파랑은 다행이도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직 깨어나지 못한 강파랑은 계속 무서운 꿈속을 헤메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그리운 엄마와 5~6살때의 자기의 모습도 만나고

 

바이올렛V로 변한 엄마와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많은 모험과 임무를 하며 지나갔던 사건과 시간을 되돌아보게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바이올렛의 모습이 스칼렛으로 바뀌고

 

코드네임s 가 암호처럼 던진말이 심상치 않습니다

 

 

 

" 난 당신이 현재에서 과거로 온 걸 알고 있어요."

 

 

 

코드네임S의 이말은...

 

강파랑이 왜 이곳에 오게 된 건지 알 수 있는 열쇠를 지고 있는 걸까요?

 

그러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스칼렛의 정체도 밝혀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한편, MSG 지하 감옥에 갖혀 있던 불타는 남자는

 

팀원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힘을 얻기 위해서는 불을 머리를 붙여 머리를 태워야 하기에

 

불타는 남자인 그, 이름이 정말 딱이네요.

 

불타는 남자가 탈출할때

 

의문의 개구리도 같이 탈출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이 개구리가 코드네임C 였네요.

 

그는 바로 표지에서 봤던 힌트, 폭탄을 좋아하는 폭탄광입니다

 

하지만 나름 이유가 있어 폭탄을 제조하고 터트릴려고 한답니다.

 

 

 

 

 

강파랑과 코드네임R 이 괴로봇,네메시스의 공격으로

 

위험에 쳐해있을때

 

강파랑의 비밀을 알고있는 의문의 소녀, 코드네임S, 스칼렛이 나타나

 

이들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함께 네메시스에 맞서 싸우지만

 

파괴해도 다시 합체하는 특성을 가진 이 괴로봇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이때 드디어 주인공 코드네임C 가 나타나고

 

코드네임C 는 어떤 역활을 해줄까요...

 

 

 

그리고 아이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뽑았던 것은,

 

엔딩부부분에서

 

강파랑, 바이올렛, 스칼렛이 위험에 처해진 그 순간

 

딱......

 

하고 바뀐 그장면이라고 하네요

 

그 장면을 보며 다음 편이 너무 기대되고 아쉬움이 남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리고 더 많은 얘기가 있지만 스포일러 같아서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

 

직접 보시며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그리고 코드네임 시리즈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 4컷 극장 >>

 

깨알같은 웃음코드로

 

우리 초딩을 웃게 만들어요

 

대화체와 그림이 딱 수준에 맞는 것 같아요 ㅋㅋ

 

 

 

코드네임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니

 

다음 시리즈를 기분좋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고 웃고 즐길수 있었던

 

신개념 첩보 액션 시리즈물의 신작

 

코드네임C 였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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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신 11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6학년 1학기,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기본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11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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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쪽씩, 하루 10분 문제풀이로

계산의 신이 되자!!

 

 

어려운 풀이과정을 실컷 거치고는

아쉽게도 연산에서 실수가 나서 틀리는 문제를 종종 봅니다

그래서 선배맘들이 연산의 중요성을 누누히 강조하는 거겠죠

연산실력은 갑자기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꾸준히 하는것도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매 학기마다 연산 문제집은 꼭 병행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연산문제집도 단순계산보다는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네요

그래서 연산 교재도 비교해보고

아이의 성향에도 맞는지 생각해보며 고르고 있어요

 

 

 


이번에 만난 계산의 신은

KAIST 출신의 수학 선생님들이 집필한

특별한 교재여서

체계적인 연산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하루 2쪽씩, 하루 10분 정도면 풀 수 있는

학습량으로 부담없이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아직 초반이여서 그런지 2쪽 다풀어도 5분도 안걸리네요

은근슬쩍 한권 더 들이 밀어봤는데

부담되지 않는 양이어서 그런지

투덜대지 않고 푸네요~^^

 

 

 


계산의 신은 초등 전과정을

총 12권의 문제집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1학년마다 2권씩 구성해서

최신 교육과정이 100% 반영되어 있네요

 

 


완북 후 실력 진단 평가가 제공되어서

총20장의 실력 진단 평가지를 통해

다시 한번 연산감을 점검해 볼 수 있는것도 좋았어요

하여튼 많이 풀어 볼수록 좋으니까요~^^

 

 

 

 

 

 

 


 

계산의 신은 단계의 시작페이지마다

아이가 채첨 후 표시할 수 있는

<스스로 학습 관리표>가 있습니다

매일 맞힌 개수와 걸린 시간을 기록해서 표로 남기니

연산의 능력치가 한눈에 보이네요

실수가 많은 단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원을

비교해 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학습을 표로 관리할 수가 있으니 연산 속도와

정확도에 대해 아이도 한번 더 신경쓰게 될 것 같아요

 

 

 

 


 

단계가 시작되기전

개념 포인트를 집어줘서

연산과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해요

고학년이 되니 개념이 이해되어야

빨리 적용할수 있고 그래야 연산도 빨라지더라구요

이제 연산이 단순계산만으로 되지 않는 시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이런 개념 포인트도 한번 더 꼼꼼이 읽고 넘어가요

 


 

지도 도우미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직은 개념서로만 익힌 개념이라서

익숙하지 않은 개념도 있어요

지금하고 있는 분수의 나눗셈에서는

나누기를 곱하기로 바뀌서 하면 훨씬 편하거든요

이렇게 연산 개념 설명이 필요 할 때,

지도 도우미를 참고해서

콕 찝어서 개념과 연산 과정을 설명하면 되니 편하네요

 



 

 

세 단계마다 <묶어풀기>

그리고 단계가 다 끝날시점에 나오는

<전체 묶어 풀기>를 통해

한참 전에 나온 내용은 잊어버리기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복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네요

묶어풀기 후에 나오는 쉬는 시간

<재미있는 수학이야기>와 <수학퀴즈>로

머리쓰며 쉬어봐요~^^

 


 


 


 


 

 

하루에 2쪽 꾸준한 연산 학습으로

연산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산의 신을 통해

연산개념을 잡아가며 열심히 한다면

적어도 연산실수로 아깝게 틀리는 문제는 줄어들겠죠~

11권 얼른 끝내고 12권 풀어서

초등연산은 마스터하면 좋겠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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