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 명작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임수현 지음, 이슬아 그림 / 디페랑스 / 2023년 3월

mbti에 대해 관심이 있는사람이 읽으면 굉장히 재밌게 읽을 수있는 책일것같다. 자신의 mbti와 책 속 이물의 성격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주변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mbti를 비교해가면서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될것같다. 추천합니다.

참을수없는 존재의 mbti 서평

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 명작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임수현 지음, 이슬아 그림 / 디페랑스 / 2023년 3월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 되게 흥미로운 책인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자신의 mbti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처음 친구를 사귈때도 mbti가 뭐야? 라고 물어보는등 mbti는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등을 한단어로 표현할수있기에 많이들 사용하는것같습니다. 그런반면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mbti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고 솔직하게 mbti를 왜 알아야하는지 몰랐었습니다. 이 책에서 mbti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을 읽고 나서야 mbti를 가지고 다양한것들을 판단할수 있구나를 알게되었고 저의 mbti는 무엇인지 조사해본결과 intj가 나왔네요!

이 책은 mbti의 종류별 유명한 위인들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자신의 mbti와 같은 사람을 찾아보는 재미와 주변 사람들의 성격과 위인들의 성격은 비슷한가 비교해보는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의 mbti는 intj인데요 이 책에서는 intj를 [구토]앙트완 로강탱, [위대한 개츠비] 제이 개츠비 두명의 사람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개츠비와 저의 성격이 100% 일치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통점과 생각하는 부분이 같은것이 많아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게되시면 꼭 주변사람들과 함께 mbti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mbti속 인물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지 등등 함께 살펴보시면 더욱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같습니다.

무작정따라하기 하와이 서평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23년 3월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카페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무작정따라하기 하와이편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여행가이드북 매니아로써 다양한

여행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소장하고 있는데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는 애정하고 믿고보는 여행책중 하나입니다~

책이 처음 배송오고 책을 처음봤을때 느낀점은 책 분량이 되게 많다라고 느꼈습니다. 저번 괌편에서는 책 분량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하와이 편에서

는 분량이 많아서 좋은것 같네요! 두권 포함해서 620쪽 정도의 분량이네요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인 두개의 분권으로 이루어졌다는것인데요 두 권으로 분권되어있어서 책 분량이 많음에도 책 한권한권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읽기 편했던것같아요. 그리고 한권은 코스북 한권은 테마북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의 책마다 특성이 뚜렷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또 무작정따라하기 책 시리즈는 다른 여행책들과는 다르게 약간 여행 잡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게

읽었던것같아요. 특히 다른 책들보다 많은 사진이 들어가있어서 여행지의 모습이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쉽게 알 수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마북은 하와이에 대한 정보들과 여행

지 명소등등을 소개하고있고 코스북은 이름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여행지의 지도와 음식점 이름 위치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행계획하기전 테마북을 먼저 읽어보고 어디를 갈지 정하고 코스북을 통해서 세부적인 계

획을 정하면 좋을것같아요. 여행지에서도 코스북하나만 들고 가도 충분할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있고 많은 정보가 있어요

이 책을 읽고 하와이의 다양한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중에서 저는 익사이팅 어드벤처를 해보고 싶네요

하와이에서 즐기는 스카이다이빙과 헬리콥터 투어가 가장 재밌을거 같네요 하늘 높이서 바라보는 하와이의 모습이 정말 멋질꺼같네요! 스카이다이빙과 나팔리 코스트 헬리콥터 투어는 대략 300$정도 인데 가격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꼭 해보고 싶네요!

하와이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필수구입책인것같습니다! 하와이 여행을 가지않더라도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하와이에 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만든 책이니까 직접전인 여행을 계획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추천드립니다.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 강추!

인조 1636 서평

인조仁祖 1636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3월

컬처블룸 서평단 이벤트에 응모하였고 감사하게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고 책 디자인이 예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역사책의 주인공이라면 그 주인공의 사진이나 그림의 정면을 보여줄텐데 이 책의 표지에는 인조의 뒷모습이 있는것을 보고 조금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아마 인조의 병자호란중의 행적이 어떠하였는지 간접적으로 유추해볼수있는 부분인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책의 표지에는 크게 3개의 부로 나뉘고 제1부 병자호란 전 인조, 제2부 병자호란 중 인조 , 제3부 병자호란 후 인조 이렇게 비교적 구별하기 쉽게 나뉘어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시대상황을 이해하는데 용이하였던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나서는 자세하게는 모르고있던 병자호란과 인조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책 교과서에서도 조선의 다른 왕들은 많이 다루지만 인조에 대해서는 잘 다루지않아서 그런지 더 흥미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1636년 병자호란에 조선의 내외 정세, 병자호란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었던 당시 백성들의 참담하고 잔혹한 현실이 이 책안에 잘 서술되어있어 병자호란이라는 사건에 대해 더 잘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의 사진처럼 병자호란 당시의 상황을 더욱 잘 이해할수있게 도와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자료들이 있어 책을 더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