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굽는 빵집 상상문고 12
김주현 지음, 모예진 그림 / 노란상상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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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굽는빵집
#도서협찬
(노랑상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 시간을 굽는 빵집
🥞김주현•글/모예진•그림
🥨노란상상 출판사

노랑 노랑 예쁜 상상이 가득한
#시간을굽는빵집
#책너는날 그림책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저에게 이런 행운이 다시 찾아 왔어요.

따스한 색감이 가득하고 따듯한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을굽는빵집
책 속 만길이 따라다니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p24
'시간을 굽는 빵집.'
"기억하고 싶은 시간의 맛과 향과 촉감을
빵에 담아 굽는 거야."

🍎p79
"사과란 결국 그 사람의 진심을 보고 마음에
상처가 치료되는 거니까. 네가 후, 하. 하고
미안해했던 그 진심을 담아 굽는 거야."

🥐p85
"그 시간을 상상하고, 또 상상하며 머릿속에 선명한
그림을 그려보는 거지. 골을 넣고, 관객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멋진 그림을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백 점을 맞아보고••••••. 아주 구체적으로 눈앞에 만져질 것처럼 말이지. 계속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는 거야. 그렇게 마음에 그리면 정말 꿈꾸던 순간이 코앞에 다가오기 마련이니까."

만길이가 만들어드립니다.📢
몽글 몽글 상상빵!

빵냄새가 솔솔 나고
따뜻한 빵이 결따라 찢어지는
부드러운 몽글 몽글 상상빵

입안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고
나의 추억들이, 나의 꿈들이
꿈틀 꿈틀 부풀어 올라
하늘높이 날아갈 것만 같은
몽글 몽글 상상빵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입가엔 미소가 사르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만길이가 만드는 빵 나오면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

책 읽는 요 며칠 빵집 앞을 지나다니며 열심히
빵을 사서 먹었어요.
갓구운 빵의 향기가 그리워서 였을까요?
아님 그 순간의 여유로움이 좋아서 였을까요?

"시간을 굽는 빵집" 덕분에
둘째도 하원시간 설탕이 고루 뿌려진
꼬불 꼬불 꽈배기 빵을 같이 먹었어요.

오늘 아침 등원길에 며칠동안 먹은 꼬불 꼬불 빵
또 사달라며 ㅋㅋ 아들도 그 순간의 달콤함을
기억하는 거겠죠. 꽈배기빵이라고 이름도 알려줬어요.

나중에 커서 엄마가 사주던 달달한 꽈배기빵
기억해주면 좋겠어!! 아들 그래 줄꺼지??

여러분의 행복한 시간을,
꿈꾸고 싶은 시간을 빵으로 구워드리는
"시간을 굽는 빵집"으로 초대합니다. 🍞🥐

@_noransangsang

노랑 노랑 상상이 가득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노란상상#시간을굽는빵집
#책너는날#시간의책장
#책읽어주는고릴라#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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