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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대화법 - 말로 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특별한 인재들의 비밀
강환규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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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를 있는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춘기라 아이와의 관계가 멀어질 뻔한 시기에 이책을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사춘기 아들둘과 대화나누느라 바빠지게 된 일상이에요. 공부도 관계도 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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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me 일 센티 플러스 미 -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cm 시리즈
김은주 지음,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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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다가도 사는게 힘들때 모든 것이 지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전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올 때 감정 일기를 써보기도 하고요.


알아차린 감정을 전환하기 위해 미루어 두었던 정리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답니다.



지난주에는 1cm 시리즈로 유명한 김은주 작가님의 에세이 신간을 읽었는데요.

바로 1cm+의 10주년 기념 확장판인 1cm+me랍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1cm+me 가이드북도 함께 받았는데요.

본책에 있는 그림들을 저만의 느낌으로 해볼 수 있는 컬러링과 노트 기능이 있는 워크북이랍니다.




선착순으로 커스텀 스티커도 받을 수 있어 마음을 나누고픈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 같아요. 귀여운 그림 스티커도 같이 있어서 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잘 활용했답니다.


커스텀 스티커를 책에 붙여주고 나니 더욱 특별해진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는 저에게 주는 선물로 책을 많이 사는 편인데요.

그동안 다이어리 꾸미기만 해봤지 책 표지를 꾸밀 생각은 못 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배웠답니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2021년도 에세이로 작년 저희 지역 대표도서였는데요.

저는 제목만으로도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는 동안 나라는 식물을 나도 모르게 방치해두었다가 심폐 소생을 해주던 중이었기 때문이에요.


김은주 작가님 에세이는 늘 잔잔한 그림과 함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려주는 편안한 글귀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아해요.





제가 몇 년 동안 책을 읽어오며 느낀 것들을 이 페이지에서 다시 떠올릴 수 있었는데요.

한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었답니다.



추천문구 1

'앉은 자리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알고 있고, 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해도 말이죠.

변화를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실이죠.


이제 막 알게 되셨다 해도 정말 좋은 일이에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고요.

문제가 문제인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꾸준히 비교를 당하기도 하고요.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비교를 하며 현재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현재 내가 가진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얼마나 인지하고 계시나요?



있는 그대로 나의 상황을 바라보신 적이 있나요?

순간순간 나의 감정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계시나요?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일은 바로 알아차리는 것에 비해

나에 대해 알아차리는 것이 서투른 경우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 수 없기에

그저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다 보면

알아차리는 것도

흘려보내는 것도 쉽게 된답니다.



추천문구 2

'관계는 애써야 할 때도 있지만 애쓰지 않아야 할 때도 있다.'



사는게 힘들때 보통은 관계 속에서 힘든 경우가 많아요.


누구나 관계 속에서 타인으로부터 공감받기를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사실 가까운 관계 속에서 제일 어렵기도 하고 상처받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관계 속에서의 고민은 어쩌면 모든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기도 해요.


저는 혼자 있어도 집에만 있어도 바쁘기도 하고 즐겁게 잘 지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면서 결국 혼자 있는 것을 선택하게 되기도 해요.


타인의 관계를 애쓰는 것보다 저를 알아가는 과정에 집중해 있을 때가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늘 그 자리에 있지만 늘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는 모습을 좋아해 주는 친구들도 많고요.

서운하다면서 갑자기 떠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분명한 것은 관계 속에서 절대 일방적인 것은 없다는 것인데요.


자기의 기준으로만 상대방을 계속 바라보고 상대방이 바뀌기만 기대한다면..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 소통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결국 어느 한쪽은 서운함이 쌓일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문제의 상대방은 전혀 모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관계 속에서 힘들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받고 싶은 것을 내가 먼저 해보기도 하고요.

내 스스로 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기도 해요.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한 마음 가득 충만함을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법의 말이 있어요.

'그럴 수 있지'


감정이 변하려고 하는 순간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제일 먼저 '그럴 수 있지'라고 바로 떠올려보면요.


감정이 전혀 요동치지 않고요.

생각이 정리가 되어 상황이 단순하게 보인답니다.



관계의 지도는 계속 바뀌는데요.

그 변화를 편안하게 바라보며 나의 내면에 집중하다 보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되어요.




사는게 힘들때 마음챙김이 필요한 순간 지치고 지루해진 일상을 벗어나


김은주 작가님의 에세이 1cm+me 책과 함께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여정 어떠실까요?


어쩌면 제일 중요한 관계가 나와의 관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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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많이 갖고 있기보다는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의 축적이 달라진다. 즉 지식은 ‘단순한 재료‘에 지나지않는다. 그 지식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맞는 방법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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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 500만 원 종잣돈으로 10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김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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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재테크공부라는 것이 여러 카페며 유튜브를 통해


분명 많은 정보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겠지만요.


저는 전혀 모르는 상태이다 보니 수학의 정석처럼 한번


책으로 쭉 보고 싶은 마음에 알라딘을 둘러보고 있었는데요.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이 책의 제목부터 강렬하게 눈에 띄었는데요.


여러 가지 책을 다 봤었지만, 이 책만큼은


소장하고 싶어 구매했다는 후기를 보니


처음으로 만나는 경매책으로 딱이다 싶었어요.




이 책의 프롤로그는 노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기회가 균등하다고 말하죠.


하지만 씁쓸하게도 정보나 자본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계급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20대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해서


평생을 벌어 모아도 1억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죠.


주식 투자 등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난다면


좀 다른 얘기가 될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부동산은 어떨까요?


흔히 부동산은 불패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이 말에 대해 공감을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상준 님은 500만 원의 종잣돈으로


경매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10년 안에 10억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목차만 살펴보아도 경매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보인답니다.


경매를 시작하는 이유, 경매를 할 때 챙겨야 할 것들,


임장이라고 부르는 현장답사에 대한 팁, 법과 제도,


낙찰된 물건에 대한 처리와 그 과정 등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들이 알차게 나열되어 있어서


초보자를 위한 재테크공부 책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 경매책을 보면서 투자 정보를 꾸준히 보면서


재미있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렇게 실천하는 중인데요.



경매가 아니라 실거주 목적으로만 부동산을


바라본다 해도 개발계획이나 이슈가 있는 곳,


인구 유입이 증가세인 곳 등을 염두에 두고


관심을 갖다보면 실거주와 투자 두 가지를


놓치지 않고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답니다.









무일푼이었던 저자가 경매로 성공하기까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기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경매 함정을 피하기 위한 10계명을 보면서


얼마나 수많은 경험을 책에 녹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제가 궁금해하는 정보들을 저자가 미리 스캔해 간 듯이


그대로 나와있어서 조목조목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궁금했던 갭투자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이해시켜주고 있어서


100세 시대를 앞둔 지금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부동산 경매책을 보며 공부하다 보면 노후준비도,


아이들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 믿어요.


분명 아는 만큼 보일 것이고, 행동이 달라질 테니까요.


초판 1쇄 한정으로 출판사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요.


전국의 모든 경매를 직원이 직접 조사하고 촬영한 사진과


현장 보고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굿옥션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테크공부 제대로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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