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나서 마지막 장에 반짝거리는 예쁜 별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보고 세아의 노래가 생각나며 드디어 별을 찾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책 맨 앞에도 별 그림이 있다는 것을 책을 읽고 마지막에서야 깨달았다.
책 이름의 여우별처럼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이 아니라
마치 별-꿈-은 언제나 나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하고 있다는 걸.
꿈을 좇아 달리는 내가 진짜 별이라는 걸.
꿈에 좌절하고 꿈 때문에 살아나고 다시 꿈에 한발 짝 내딛는 이 이야기의 과정이, 책을 읽는 우리들 또한 꿈을 이루려고 하는, 이루고 있는, 이루었던 사람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