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켓 5.0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이완 세티아완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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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0.5 - 마케팅의 교과서와 같은 책..

부제는 휴머니티를 향한 기업의 도전과  변화가 시작된다.이다.
기계의 장점과 인간의 장점이 결합된 사회.
부정적으로 보면 기계로 대체될 사회로 볼 수도 있겠다.



첨단 기술이 안 통하는 곳은 없다는 것이 
위 그림이 잘 보여 준다.
마지막 블록체인까지..
택배는 점점더 빨라지고, 이젠 드론이 택배할 것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단지 시간 문제 일 뿐..

AR/VR 기술도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이 부분은 좀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다. 사실 정부가 꽤 오랜기간동안
이 부분에 투자해 왔는데 VR에 관한 기술은 현재 게임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으나 사실 아직 많이 멀었다는 게 현실이다.

조심스러운 부분.. 



흥미로운 점은 질문이 담겨져 있어서 그 파트를 다 읽어본 다음에 

현재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Part.4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략에 마지막 부분.

과연 조직과 고객의 디지털 준비 상태는 어떤가.

당신 조직은 디지털로 전환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


안타깝게도 우리 조직은 그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점수는 줄 수 없었다.

그러면 전환하려면 어떠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가...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게 뭐냐면 SNS마케팅, 인터넷 마케팅에 익숙하지 못한 혹은

그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거나 전혀 알 지 못하는 이들이 

이미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다. 현재 내 상황이 그러한데..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다.

미래 방향은 분명 저쪽으로 가고 있는데

그 쪽으로는 관심도 없을 뿐 더러 잘 모르겠다고 한다? 

어쩌라는 건가? 음.. 아무튼 마켓 5.0에 따르면 대세는 변함없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예측 마케팅.


 


기본적인 예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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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번 코틀러 마케팅은 5.0은 4,0 , 3.0 에 비해 더 흥미로웠다.

책 자체가 얇은 편이 아니었음에도 여럿 삽화와 보조 자료등으로

지루함이 전작에 비해서 덜해서 좋았다.


한국현실에 맞게 적용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보이지만 

따라서 한국 환경을 고려하면서 이해하면 좀 더 

거리감이 줄어 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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