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인성 학교 3 : 꿈과 미래 EBS 초등 인성 학교 3
EBS 미디어 기획, EBS 스쿨랜드 제작팀 글, 이지후.지우 그림 / 가나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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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교육부가 만든 인성 교육 애니메이션,
EBS 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
‘EBS 스쿨랜드 인성’을 책으로 만나다!


“그러면 어때서?”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인성 동화이다.
또래 친구인 말괄량이 소녀, 주인공 다나의 일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들려준다.
아이들이 마음 속에 한번쯤 품었던 질문들, 부모님께 물었다가 괜히 꾸지람만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에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한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EBS와 교육부가 엄선한 총 24가지 주제를 담았다.
EBS 스쿨랜드 인성 제작진과 서울대 박성춘 교수 등 연구진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심리학 실험, 실화 등을 취합하여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한 핵심 덕목과 세부 주제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 책에는 EBS 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EBS 스쿨랜드 인성의 방송 내용이 수록돼 있다.
각 주제마다 담겨 있는 QR코드를 통해 해당 영상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책에는 방송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내용들과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교육부와 EBS가 선별하고 서울대 교수진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엄선한 주제들은 각 권의 8개씩 총 3권의 책에 담겨 있다. 24편의 동화는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로, 아이들에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어린이들의 생생 질문에서 시작하는 인성이 싹트는 재미있는 이야기..

부모님을 움찔하게 만드는 아이들의 질문들..

어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렇게 하면 왜 안 되는지, 뭐가 문제인지 아이들 마음 속에는 궁금증이 피어난다.

이 시리즈 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과 궁금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래 친구인 말괄량이 소녀 '다나'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보여 준다.

다나가 일상에서 겪은 일을 통해 정직, 배려, 착한 소비, 리더쉽, 도전과 용기, 아름다운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생각하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통일, 외국인 친구에 대한 편견 등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민해 봤으면 하는 내용들도 담고 있다.


또한 각 질문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와 실제 이야기,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자료, 공짜 할머니가 주제를 정리해 주는 마무리 글, 인성 사전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인성 관련 책들이 주로 동화와 같은 허구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실화나 실험 자료 등 구체적인 시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더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겪을 만한 일들, 또 그 과정을 거쳐 온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니...


아이들이 커갈수록...

바른 인성을 가져주길 바라지만..

사실 집에서 인성 교육을 시키기에는 여러모로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적어도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바른 인성을 갖게 하고, 예쁜 생각 주머니를... 가질 수 있게 해 주고 싶은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부모와 함께 보면.. 더 좋은 책~~~

다나의 일기를 챙겨보는 재미도 쏠쏠한 책...

지식과 상식을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는 그런 책...

QR 코드 접속해서.. 동영상까지... 볼 수 있어서 더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책!!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꼭 읽어보길 추천해 본다.

 




@ 목차


시험 좀 못 보면 어때서? | 자존감
내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라고? | 목표와 노력
계속 실수만 하는데도 괜찮다고 | 실수와 실패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게 어때서? | 직업
어떤 꿈을 갖고 사느냐고? | 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 도전
피자 사 주고 회장이 되면 어때서? | 리더십
회장 결정을 따르지 않으면 어때서? | 팔로어십





@ 책 속에서


- 계속 실수만 하는데도 괜찮다고? (실수와 실패)


. 다나의 일기

아빠의 휴대폰을 변기에 빠트리는 대형 사고도 쳤지. 새 옷에 김치 국물을 흘렸고, 길에서 개똥을 밟기도 했어. 그런데 오늘은 교실 유리창까지 깨다니.. ~ 공짜 할머니는 내 어깨를 토닥이며 말씀을 이으셨어. "실수가 나쁘기만 한 건 아니란다. 세상에는 실수로 탄생한 훌륭한 발명품들도 있단다."


. 인성 이야기

1999년, 포스트잇은 AP 통신이 정한 '20세기 히트 상품'에도 선정될만큼 인기를 모았어요. 실수가 탄생시킨 최고의 상품이 된 거지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플라스틱도 실수로 탄생했어요. ~ 전도성 플라스틱은 많은 물질의 재료가 되고 있어요. OLED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태양 전지 등의 재료가 바로 전도성 플라스틱이거든요.


. 인성 특강

버려진 물건이나 현상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시 한 번 바라보며, 쓰임새를 찾은 거예요. 한마디로 같은 물건이라도 다른 방향에서 새롭게 바라본 거지요. 이런 것을 생각의 전환, 또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요. ~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보다는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 발상을 전환하고 새롭게 바라보세요. 그러면 실수가 성공의 기회로, 단점이 가능성으로 변하는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질 테니까요.


. 인성 사건

다나가 생각한 실수는 유리창을 깰만큼 다리 힘이 세다는 걸 알게 된 계기예요.다나가 생각한 실수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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