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박종인 외 지음 / 시공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아마도 가진것이 많고 이쁘고..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보다. 

가난하고 깨끗하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이들이지만 

매일의 삶을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미소짓는 삶을 사는 것,.. 

^^ 

요즘 현대인들은 

내가 만족할 만큼의 어떠한 욕구가 채워졌을때 기뻐하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은 절대로 나쁘거나 못된 행동이 아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을 보면서 

나의 또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물질적인 가치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진정 천사의 마음가짐..은................. 

나보다는 이 아이들이 천사와 가까운 마음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가지지 못한 삶. 

어렵고 고된 삶.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가진것을 나눌줄 알아야 겠다. 

그리고. 

나도 그들처럼 건강하게 미소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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