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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화피사 (총2권/완결)
몽염전하 / 만월 / 2019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읽은날: 2019-10-21

만족도: 6/10


 만월 브랜드전 이벤트로 구매한 작품으로 사람의 얼굴거죽을 바꿔서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화피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절세미인인 여주 화연골은 나라 제일의 화피사이자 황제까지 좌지우지 하는 국사의 수제자 중 한명으로 이러한 화피사를 업으로 삼고 있죠.


 첫 번째 이야기는 색을 밝히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여 자살하려 했던 귀족 여인의 얼굴을 바꾸어 주는 에피소드로, 그녀는 모자란 대금 대신 그녀의 스승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무사 약영의 신변을 인도받게 됩니다. 어쨌든 여주의 도움으로 절세미녀가 된 귀족여인은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의문의 존재의 개입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의문의 화피사 '운사'의 등장으로 화연골 또한 위기에 처하게 되죠.


 펫샵오브호러즈나 XXX홀릭류의 기이한 이야기가 메인인가 싶었는데 여주가 생각보다 덜 먼치킨입니다. 일단 출신도 평범한 인간이긴 하고요(스승이나 사형 등 주변 설정은 좀 과하다싶을 정도로 덕지덕지 붙어있긴 하지만요. ) 그래서 초반엔 뭔가 있어보이는데 갈수록 좋게말하면 인간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좀 김빠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뿜뿜하며 등장한 여주가 시장에서 지나가던 인신매매범1에게 어이없이 납치된다거나 이런거요.


 그리고 화피사를 찾았던 사람들이 좋은 결말을 보지 못한게 좀 찝찝했습니다.  애초에 화피사를 찾는 사람들이 현재의 외모에 어떤식으로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고, 어떤 식으로든 욕망을 좇아 얼굴을 바꾸려 한 사람들이긴 한데.. 오히려 더 나쁜놈들은 승승장구하고 나름 팔자 고쳐보려 했던 애들은 잘 못 살다니..


화피사로서의 에피소드와, 여주와 남주간의 관계진전, 의문의 적 운사와의 대결 등의 에피소드 조화는 괜찮은 편입니다. ........는 1권까지의 감상이고


2권은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가 이어집니다.  (아래 엔딩부분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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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남주가 누군데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스승님이니 아니면 사패끼 다분한 밥돌이니..

2권은 좀 여러모로 정신이 없는데요. 일단 중반까지는 주인공이 잘 등장도 안하고

중반부 부터는 흑막의 활약으로 총공깽 전개가 펼쳐지나 싶었더니

이중 삼중 통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주가 어느쪽이냐에 따라서 엔딩이 해피냐 새드냐가 되는데 어느쪽도 찝찝하네요. 이거 전에 본 중국소설 열화여가도 그랬는데 중국소설 공통 특성일까요.  


나름 스펙터클해서 뭐 잘 보긴 했고 예상치 못한 전개기도 했는데 적극 추천하라면 살짝 미묘한 맘도 드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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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목옥성약
엽미 / 만월 / 2019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은날: 2019-10-21

만족도: 6/10


※여주인공이 겁탈당하는 전개가 있으니 관련 소재가 불편하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만월 브랜드전 이벤트로 구매한 작품으로 중국 소설이라 합니다. 정통 중화풍 스토리라기보다는 조금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기억상실 남주와 순애보 여주의 절절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무림에서 영향력 있는 비취산장의 고명딸이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사람들은 신묘한 의술을 부린다는 '목 선생'을 찾는데요. 그녀는 깡마르고 아름다운 여인이었죠. 그녀는 그들의 요구대로 치료에 임하는 조건으로 환자의 혼약자인 무쌍공자가 방문할 것을 요구합니다. 


 책 소개에 대놓고 기억상실 키워드가 있고, 초반부터 예상되는 내용인데요.

남주와 여주는 서로 절절하게 사랑하는 부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남주는 기억을 잃고

여주와 이별한지 약 7년이 흐른 상태입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여주의 정체가 밝혀지고, 여주와 남주의 과거 에피소드가 차근차근 밝혀지는데

그 과정에서 여주가 아주많이 구릅니다. 과거에도 굴렀는데 현재 시점에서 남주는 그녀를 기억하지도 못하고 다른 여자의 혼약자가 되어서 그녀를 내치니 환장할 노릇이죠.


스토리자체는 드라마틱하고 볼만하지만 여주가 심하게 구르고, 심지어 남주를 쫓아다니다가 거지에게 순결을 잃는 등 묘사가 가슴아팠습니다. 그런 여주의 순애보 덕분에 세상에 대한 울분에 차있는 남주의 마음이 열리고 둘이 맺어진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주가 불쌍했어요. 


 전체적으로 술술 읽히고 드라마틱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내용이지만 다소 구멍이 있는 부분도 적잖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야기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여조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 등이 불분명한데.. 그런 일이 없었으면 그냥 남주에게 잊혀진 채로 살려고 헀던건지.. 

단권이라 질질 끌지 않고 깔끔히 마무리되지만, 기억찾은 남주와 여주의 행복한 에필 묘사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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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열화여가 - 전2권
명효계 지음, 손미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명효계-열화여가

만족도: 9.5/10 (엔딩 이해가 살짝 안되어서 -0.5점)

한줄평: 로맨스와 무협이 적절하게 섞인 드라마틱 무협로판. 모든 것에 중심에 사랑이 있었다.

읽은날: 2018-09-17


※본 서평은 이북카페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한국 드라마만 보시던 어머니나 빠지신 중드 '열화여가'에 흥미가 동해서 신청했던 서평도서입니다.사실 중국의 로맨스 소설은 <미미일소흔경성>만 읽었던지라 다소 유치하고 가볍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이 열화여가도 주인공의 활약과 액션을 중심으로한 무협적인 측면이 강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두꺼운 두권을 정신없이 읽어나간 감상으로는 이것은 순도 90%의 굉장히 잘 써진 로맨스 소설입니다.


 최고의 무림일파 열화산장 장주의 금지옥엽 외동딸인 여가는 애틋하던 연인의 갑작스런 변심을 겪고그의 마음을 돌리고자 가출하여 최고의 기루에 몸을 의탁하게 되고, 그곳에서 절세가인 은설을 만나게 됩니다.그녀의 옛 연인이자 갑자기 냉혹하게 변모한 진풍, 그녀의 사형이자 언제나 따뜻한 오빠같은 존재였던 황자 옥자한, 그리고 끊임없이 그녀에게 사랑을 말하며 사랑을 갈구하는 절세가인 은설.각자의 사정을 지니고 있으나 오직 여주만을 연모하는 세남자와 함께 온 무림을 뒤흔드는 사건들이 펼쳐지게 되죠.


 처음에는 무협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각 무림일파의 이름이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좀 헷깔린다 싶었는데요.가출했던 여주가 본가인 열화산장으로 돌아가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면서는 정말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우선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 여가는 올해 읽은 로맨스 소설 여주인공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입니다. 

아름답고 맑고 행동력 넘치면서도, 솔직하고 의지가 곧은 그녀는 소녀다우면서도 강단있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역경을 겪으며 성장하는 작중에서의 그녀의 묘사 또한 선명하고 생기가 넘쳐서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매료되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세 남주들의 그녀를 갈망하는 심정묘사가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각자 다른 타입의 세 남주의 여주를 향한 절절한 사랑과 희생도 절로 가슴을 찡하게 하고

심지어 악역인 암야라, 암야절도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캐릭터였어요.. 

남주들은 진짜 세명 다 절절하고 안타깝고 매력적이라 일처다부도 좋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향 게임이었다면 캐릭터별 엔딩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일단 제 최애는 은설이긴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스토리 반전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이었고, 그 반전 조차도 결국은 사랑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정말 스토리와 로맨스가 잘 어울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물리칠 수 없을 것 같았던 악역을 무찌르는 과정도 무협적 재미를 살리면서 억지스럽지 않게 잘 풀어냅니다.무협이 익숙치 않은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로맨스 소설 매니아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살짝 오픈엔딩 스러운 듯한 결말과, (스포일러) 남주 중 가장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은설의 과거썰이 덜 풀린 것이랄까요? 물론 과거 썰을 너무 자세히 풀면 현재의 여가의 캐릭터가 흐려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은설의 신선이 되기전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했어요.



갑자기 중국 소설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는데, 이런 느낌의 다른 소설 있으시면 꼭! 꼭! 추천부탁드립니다.소설판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드라마에도 흥미가 생겼는데요. 캐스팅을 봤더니 여주는 이쁘고 이미지랑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 드라마판 은설은 왜 이렇게 아재같이 생겼나요....? 그냥 소설속의 이 세상 미모가 아닌 것 같은 묘사로 상상만 하는게 더 좋은것 같기도 해요.^^..


(책 읽으신 분들만 긁어서 봐주세요.. 강력스포일러) 근데 결국 엔딩 어떻게 된거에요?? 흩어진 줄 알았던 그분이 살아난 건가..요? 잠깐 그런데 몸은 그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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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신단의 어둑시니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잠비 지음 / 마롱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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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신단의 어둑시니

만족도: 8/10

한줄평: 그림자에 숨어 어둠을 조종하는 초월자 남주 설정이 좋았어요. 표지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읽은날: 2018-05-22(알라딘 이북)



(스포있어요)

 생명을 다루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단주와 그를 따르는 자드롤 구성된 집단 '신단'  . 

그 신단의 전 가주였던 아름다운 청년 청월이 만들어낸 인연의 실들이 후대에 얽히는 동양풍 로판입니다.

남주는 어둑시니라 불리는 그림자를 타고 어둠을 지배하는 초월자입니다.

소멸직전의 갓난아이의 영혼이었으나 청월에 의해 어둑시니가 되고, 그에게 치월이라는 이름을 받고 존재를 확립하게 되죠.

여주인공 은조공주. 그녀는 왕의 익애를 받던 중전의 소생이나 청월의 힘을 이어받은 신단의 후계자입니다.

그녀의 향기와 피는 동물과 요괴를 끌어들이고 죽은자도 소생시킬만한 생명의 힘이죠. 

여러 존재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그녀를 탐합니다. 


중전 사후 신변이 위태로워 진 은조는 몸을 숨기고 어미와 유모의 유언에 따라 그녀를 도와줄 어둑시니를 찾아헤메고,

유일한 벗이자 부모와 같았던 청월을 잃고 인간과 관계를 피하며 살아온 치월은 위기에 처한 그녀를 몇 차례 도와주게 됩니다.

청월의 안배로 인하여 만났어야 할 두 사람은 만나고 서로를 은애하게 되죠.


 사실 어둑시니는 한국설화에 등장하는 어둠을 상징하는 요괴입니다. 그렇게 네임드는 아닌데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다보니 어둠의 지배자급 포스와 영향력을 자랑하죠. 그림자가 없는 곳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묶인다는 약점이 있긴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기본적으로 매우 짱세고 강합니다. 일반 영혼을 어둑시니로 만드는 신단의 전단주 청월이 이 작품의 진정한 먼치킨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한국민담의 요괴를 초월자로 잘 포장하여 어색함없이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사실 여주의 능력이 더 사기적이긴 한데 여주는 착하기만 하고 수동적이라 남주에 비해 매력이 좀 덜했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도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남주의 초월자적인 존재감은 잘 묘사하였는데, 서로 다른 존재가 맺어지는 데에 대한 고민이 없는 부분이랄까요.

수명에 대한 고민이라던가,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고민 이런거요.

어떻게 보면 생명과 빛의 상징과도 같은 여주와 죽은 영혼이 자라난 원혼인 어둠의 왕 남주의 조합인데

여주의 힘으로 인해 남주가 인간화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로 끝나도 되는 것인지..;;


그리고 한가지 더 짚자면 남주가 동정남이 아닌게 아쉬워요! 인간을 멀리했다는 놈이 욕정은 있어서 인간을 대상으로 욕정을 풀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굳이 그러한 설정을 넣었어야 할 이유가 뭔지 싶어요;; 그에 비해 여주아빠인 청월과 중전의 로맨스는 웃긴게 몸을 섞지 않고 중전의 태에 정기를 직접 심는 방식으로 아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성모마리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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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산군님 산군님
차한나 지음 / 문릿노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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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나-산군님 산군님

만족도: 8/10

한줄평: 산군님과 산골처녀의 동화풍 이야기.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수음씬은 좀..

읽은날: 2018-08-22(알라딘 이북구매)


 금낭산 산골마을에 사는 심마니의 딸 여주 강희는 어린시절부터 인자한 산군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아비가 산속에서 행방불명 된 뒤로도 그녀는 마을에서 '산군님의 사랑을 받는 아이'로 여겨지며 살아왔죠. 그러나 강희가 자라면서 점차 마을의 파렴치한 남자들은 지켜줄 이 없는 그녀에게 음심을 품기 시작하죠.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여우요괴와 마주친 강희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자신은 산군님의 신부라고 둘러대는데..


 짧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요 작품이 맘에 들어서 차한나님 작품 여러개 구매했네요. 위기의 순간에 뻔뻔하고 당당하게 산군님의 신부를 주장하는 여주의 배짱이 인상깊었습니다. 심지어 당사자인 남주 산군님이 기가막혀서 찾아왔음에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굴죠. 역시 구라를 치려면 당당해야되고 진실을 적당히 섞는게 효과적인 법 같아요.


 천년묵은 초월자 산군님이 조그마한 강희의 말에 휘둘리고 나름 신부를 챙긴다고 하는 행동들이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게다가 인간형은 나중에 나오고 초중반엔 집채만한 호랑이 형상만  나오는데 그 모습으로 하는 짓이 왜 이렇게 귀여우신지.. 이런 호랑이 어디 없나요!

여기까지는 단편인거 고려해서 만족도 10점줘도 되겠다 싶었는데 중후반 이후의 자극적인 장면들이 좀 있어서 점수 뺐어요. 


(별거 아니지만 스포일러)

남녀간 운우의 정에서 무지한 여주가 뜬금없이 산군님을 떠올리며 수음을 하는 장면은 뭔가 좀 이전까지의 전개를 생각하면 뜬금없게 느껴졌고, 마을 노인네들이 집단으로 찾아와 여주를 몰아붙이며 겁탈하려 하는 장면들은 전개상 필요하단걸 알았지만 그래도 눈살이 찌푸려졌어요.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작품이었고 단편이라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아기호랑이들 잔뜩 낳고 사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잔뜩 샀는데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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