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의 글쓰기 모리스 블랑쇼 선집 8
모리스 블랑쇼 지음, 박준상 옮김 / 그린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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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번역! 원제목은 ˝재앙의 글쓰기˝인데 제목부터 책 전체에서 ˝재앙˝을 ˝카오스˝로 바꿔서 번역. 역자의 장황한 해명은 설득력이 없고, 이런 식으로 저자를 배신하는 경우가 또 있는가 싶을 뿐. ˝나의 사전에 `재앙`은 없다˝? ˝카오스˝가 나올 때마다 ˝재앙˝으로 바꿔 읽다가 책 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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