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을 재미있게 탐험할수 있어요~

특종! 70명으로 읽는 세계사
김인기 지음, 이진아 그림, 강진모 감수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6월

기원전 3500년경, 인류가 처음 문명을 일으켰을때부터 21세기 전 세계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교류하게 되기까지의 역사를 인물과 굵직한 사건을 통해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율군이 위인전에 관심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관심가는 인물들 위주로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나보았는데요.

역시나 율군은 아직까지 모르는 인물들이 훨씬 더 많더라구요^^

차례를 살펴보니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만든 쿠푸부터 스티브잡스까지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가득인데요. 복잡하고 막막한 세계사를 한눈에 볼수 있어요.

조금씩 인물 위주로 읽다가 초등학교 가서 흐름을 파악하면 좋겠더라구요^^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에요.

율군은 보자마자 부처님이라면서 아는척을 해주었는데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듣더라구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역시나 율군은 아는 그림이라며 무척이나 반가워했는데요.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 그리고 사진까지 있어서

흥미롭게 아이들이 잘 보더라구요~^^ 

율군이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베토벤에도 관심이 많아요.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비교하는 글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았는데요.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고 익살스런 그림때문인지 재미있어해요^^

마지막에는 세계사 왕평가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요.

세계사의 흐름을 정리하는데 도움 많이 될거 같아요!!!

율군이 관심을 보이던 인물딱지에요.

인물딱지를 하나하나 떼어서 게임을 하며 인물을 익혀도 되고,

손바닥 퀴즈 게임을 해도 되겠더라구요.

율군은 아직 인물들을 다 모르기 때문에 인물딱지를 쭈~~욱 펼쳐놓은 다음

엄마가 설명하는 인물을 찾아보았는데요.

율군이 잘 아는 스티브잡스의 인물딱지를 찾더니

책에 있는 설명을 한번 더 읽어달라고 하네요^^

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을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글과 그림, 지도등으로 잘 표현한거 같아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