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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술 ㅣ 비룡소 걸작선 15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마법의 술
나는 '마법의 술'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고양이 모리츠(마우리치오 디 마우로),야콥 크라켈,아르비처(마법사),티티(마녀)가 나오고 그 외의 주연으로는 요정들이나 움직이는 가구들이 있다.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매우 재미가 있었다 내 생각에는 해리포터를 읽는 재미와 맞먹을 것같을정도로 재미가 있다(그래도 역시 해리포터가 더, 재미있다.)가끔 생각 하는 것이지만 나도 마법의 술을 마시고(거꾸로 효과가 없는 마법의 술을 마시고)내 소원을 잔뜩 빌었을 것이다하지만 나는 지금처럼 어린 몸을 가졌는데, 과연 그런 독한 술을 잘 견딜지를 잘모르겠다. 어차피 실제로 그 술을 마실수 있을 확률도 0%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