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방황을 끝내고 다시 내 본향집으로 인도한 감사한 책!!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유기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9월

교회안에서 성도간의 교제에 어려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새벽예배, 금요철야예배, 주일예배를 드리다 어느날부터인가 점점 세속화되어갔었다.
사업도 점점 어려워져만 가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1년여 전부터 하게 되었고...단지 실행하지 못한 연유는 노모님이 아직 생존하고계셨기때문이다. 핑계같지만....

5대장손인 나만 바라고 계시던 어머님...

주님을 찾기보다는 술과 담배를 벗삼는 시간이 계속되고있었다.

맘 한구석에서는 뭔지 모르지만 꺼림직한 것이있었지만.....

성령님의 안타까움인줄 그땐 몰랐다...

그러던 지난 6월 인터넷판 신문을 검색하다가 이책이 팝업광고창이 떠올려져서 나도모르게 클릭을 하게되었다.

제목과 바슷한 종류의 책인 '육이죽어 영이 산사람(후쿠시게 다카시 저)'를 과거에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별 큰 기대는 솔직히 없었다.

그런데 나도모르는 사이에 구매를 하게되었다. 솔직히 왜 구매를 하였는지는 모른다.

책은 도착하였고 몇일을 방치하다가 손에 잡았다.

내가 현재 처한 원인이 고스란히, 그리고 이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도 잘 안내되었다.

책을 20여쪽 정도 일고 난 뒤 유기성목사님교회인 선한목자교회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고, 마침 6월23일 일일금식기도회가 예고되어 잇어서 그날부터 교회를 출석하고있다.

지난 7월10일에는 등록을 하였고....

혹 교회를 출석하시다가 방황하고 계신분이있다면 꼭 권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