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에이 작가님 작품은 예전부터도 보기 편안한 무난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는데요이번 작품도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저만 그런가요? 보면서 키노시타 케이코 님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림체도 영향을 분명 받은거 같고. 하지만 키노시타 케이코님 작품의 주인공 특유의 뒤틀린 캐릭터가 아니어서 미소 머금고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지켜보았네요.스토리는 특이할게 없고 주변인물 구성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클리셰네...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4은 주고싶습니다.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