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던 샹그릴라의 새 2권이 나오자마자 잽싸게 구매하고 열람했어요.1권이 독특한 샹그릴라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할애했다면 2권은 피이의 과거에 얽힌 미스테리가 흐름을 이끌어갑니다. 더불어 피이와 아폴로 사이의 좀 더 진전되는 관계와 무르익는 감정들...여러모로 3권에서 클라이막스에 다다를듯한데 3권으로 완결이 되려나요.자리야 란마루 작가님 작품은 일단 눈이 즐겁기 때문에 오래오래 보고싶군요.두 사람이 샹그릴라의 세계를 나와 두 사람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게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샹그릴라가 아무리 아름답다한들 젊음이 뒷받침되는 한시적 머무름에 그칠 수 밖에 없기에 개인적으로는 피비가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안식처가 나타나길 바라네요.
[페어리] 숲속의 곰이 동면 중에 가슴을 개발 당했습니다 1완전 맘에 듭니다. 이건 꼭 구매할... 구매하세요.
아메노 지지님 작품은 볼만한 그림체에 나름 진지한 주제를 다뤄서 좋아요. 이번엔 쌍방구원물.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존재면 그 이상 좋은 관계가 어디 있을까요.스토리 보면서 내가 치유받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