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K도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물론 매운 맛 싹 빠진 순한 맛이었지만 사탄을 사랑하는 인간과 악의 본질을 가진 사탄 사이의 관계를 고어적 요소 없이 예쁜 그림체로 맛 볼 수 있어서 즐거웠네요.이 작품 속 사탄은 MADK의 속을 알 수 없는 주인공보다 결과적으론 츤데레 느낌으로 표현이 되었어요.인외물들은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