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도쿄는>을 읽은 독자라면 下권을 애타게 기다릴 수 밖에 없었을꺼라 생각해요.저 역시 그랬고 이번 달에 출간되어 어찌나 기뻤던지. 허겁지겁 읽었는데 생각보다는 더 진중한 얘기도 나오고.애들이 행복해진 모습 보니 나까지 행복... 정말 벤츠공... 한결같은 수의 사랑도 눈물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