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루 소노오 작가님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이예요.이 작가님 작품이라면 퀄리티는 의심하지 않고 구입.이번 작품도 조금 독특했는데그림체야 뭐 일단 개성으로 먹어주고선수 출신 공수의 배경 및 현재 마라톤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수의 상황설정이 자주 못 보는 소재라서 일단 흥미로웠어요.수영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 공이 수영선수 출신인 것도 일단 괜히 좋음 ㅎㅎ공수 모두 미남 설정인 것도 좋았고. 스토리도 무리 없이 흘러가서 좋았습니다.미치루 소노오 작가님 작품을 추천하는 연장 선상에서 이 작품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