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담겨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놓지 않고 다~ 읽게 되더라구요. 캐릭터도 귀엽고, 상황 설정도 재밌었어요. 색에 대해 설명하며 중간 중간 유명한 명화가 삽입되어 있어서 고전 명화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냥 무심히 넘겨 버릴 수 있는 생활 속에서의 색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책을 보고 나서 두고 두고 생각날 거 같아요.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재밌어할 거 같구요, 성인인 제가 읽어도 재밌어서 끝까지 멈추지 않고 읽게 되더라구요. 색에 대한 정보들 중 꼭 필요하고, 또 재미있고,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알차게 잘 엮었다는 느낌이예요.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구입하시면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