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 -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던 애플리케이션 빌드, 배포, 스케일링하기
존 어런들.저스틴 도밍거스 지음, 최경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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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라는 말도 현업자이기에 조금 들어봤고 그랬기에 쿠버네티스라는 말도 자주는 들어봤지만

어떤 부분에서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요즘시대에서 풀스택은 이전처럼 프론트와 백앤드만 안다고 되는 것이아니라 여기에 데브옵스까지 잘 알아야 풀스택이라고 명함을 내밀 수 있다하니, 이 책에 대한 관심도는 더 많이 올라갔었다.

다만,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하는 쿠버네티스에 대해서 알려면, 오케스트레이션을 하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도 알아야되고, 그런 컨테이너로서 도커를 알아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었지만, 이책에서 왜 컨테이너를 도입하고 그 컨테이너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대해서 서술해주며 자연스럽게 쿠버네티스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컨테이너라던지, 오케스트레이션이라던지, 파드라던지, 그런 개념이 눈에 보이는 개념이 아니고 추상적이다보니 그런부분에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꽤 친절하게 설명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이 기우로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물론 쿠버네티스 자체가 런닝커브가 독특한 만큼이나 자주 들여봐야할 책이지만,

자주 들여다 봄에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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