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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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천장높고 사색이 99%를 차지 할 수 있는 공간에 한점에 명작을 생각하였지만 올해 일곱살된 딸 아이에게나 경제적으로 부족한 나머지 간혹 있는 전시회등을 찾아가 접하게 해줬었는데 안방에 엄마와 나란히 앉아 그림을 한점씩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낚서하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서 ^^

예전 내가 중학교때 두껍고 비싼 명작그림책을 보고 아직도 기억이 선해서 일찌감치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어서 구매했다. 설명까지 있어서 어른인 내가 이따금씩 물어오는 딸아이에 생각에 살을 붙여준다. 동화책을 읽고 잠들던 아이와 가끔은 이렇게 그림산책을 하는것도 더할나위없이 좋기만하다.

이런책이 있어줌에 감사하며 수백년 수천년전에 작가들에 손짓과 영혼에 또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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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k 2017-04-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패닷 이제 막 일곱살이 된 우리 딸아이에겐 명화가 아직은 무서운 그림으로 다가 온 모양이다. 아이식으로 재해석된 책을 읽어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