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손상이 일어나면 우선 신경계에서 통증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한다. 그러므로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말단 감각체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과 통증 신호가 뇌로 전달되지 못하게 막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나와 가깝거나 동질성을 가진 한 사람에게 더 쉽게 공감하는 경향이 있다
‘죽은 자는 이미 구원받았다.피해자들의 몸에는 고문의 흔적이 있었으며 부검 결과 두 시신모두에서 ‘기도회 사건 당시의약물이 검출되었다.
"이건 그냥 전략이에요. 피해자의 흠결을 드러내서 그렇게까지애도할 만한 고결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걸 세상에 제대로 밝혀야선생님의 형량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단 말입니다."
누가 내일 당장 우리에게 찾아와 빨간약을 건네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이 세계에 빨간약이 필요한 건 아닌지, 빨간약이 존재한다면 어디서 그것을 찾을 수 있을지 스스로 이성적인 능력을 사용해 고민해보는 것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