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오키나와 가이드북~!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오키나와 여행 ㅣ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0월

오키나와 가이드북!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아름다운 휴양지 오키나와~!

멀고도 가까운 곳, 일본이지만 료쿄왕국의 독특한 전통이 숨쉬고 있는 곳이다.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방송 촬영지로는 이미 유명하고 꼭 한번 떠나고팠던 곳이기에

미리 책으로 상상여행을 떠나보았다 =3

낯선 땅이란 없다. 단지 그 여행자만이 낯설 뿐이다. -로버트 스티븐슨-

오키나와 여행에 관련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머리가 아팠던 글쓴이는

직접 오키나와를 여행하고 여행서를 만들었다고~

이 책은 나처럼 일본어를 잘 모르고 처음 오키나와를 찾는 여행객에게

꼭 가야할 곳, 꼭 먹어봐야 할 것을 쉽게 선택 할 수 있도록 가이드 되어있었다.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싶은 것들

<PART 1>에서는 오키나와 기본 정보, 여행준비, 교통정보 등 오키나와로 가기까지의 정보가 담겨있고

<PART 2>에서는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3박4일간의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키나와는?

일본 큐슈 지방의 오키나와현에 있는 도시 중 하나이자,

5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제주도 보다 작은 크기이며 북부는 산과 밀림, 남부는 낮은 구릉지대로 오키나와현의 정치, 경제 중심지라고 한다.

제2차세계대전 전까지는 농사를 짓는 가난한 섬이 었으나,

현재는 미국기지를 상대로 한 상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해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지역이다~!!

'류큐왕국'이었던 오키나와

1609년 일본의 사쓰마 번이 류큐왕국을 정복하고, 메이지 초기까지 조공을 바치게 하면서 주종관계를 유지하다가

1879년 류큐왕국을 식민지로 병합해 오키나와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편입시켰다.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과 미국 전면전이 가장 치열 했던 곳으로 건물 90%이상파괴, 인구1/3 가량이 희생되었고,

전쟁 후 미국과의 강화조약으로 27년간 미국의 직접통치하에 있었으며 19972년이 되어서야 일본 영토로 반환되었다고한다.

이런 복잡한 역사때문에 일본 본토와 다르게 오키나와 사람들은 지역의식이 강하다고..!

모든 절차가 사진 + 부연설명으로 되어있어,

이 책만 있다면 오키나와에서 어디든 잘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불끈불끈 솟는다ㅎㅎ

친절한 오키나와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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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가면 한 번쯤은 꼭 먹어야 하는 것들 !!

비니이모, 오리온맥주, 소금 아이스크림, 블루실 아이스크림, 부쿠부쿠차, 친스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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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떠올리면 젤 먼저 생각나는 만좌모!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너무 인상깊게 보았던 곳

바다가 저렇게 아름다운 곳은 어딜까 찾아봤는데 오.키.나.와.만.좌.모 !!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너무 환상적이자나 ㅠㅠ

공효진 언니처럼 흰 원피스와 챙모자를 가지고 가리오♥

대자연과 역사의 테마, 오키나와 남부​ 일정지도

일러스트 지도로 그려 보기 쉽게하고, 포인트를 콕콕 찝어준 가이드북~!

여기저기 정신없이 나와있는 지도보다 훨~씬 좋다 ㅎㅎ

전통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 내부 위치도

역시나 보기 쉽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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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며 너무나 가고싶은 나고 파인애플 테마농장.

파인애플은 오키나와 특산품이라고 하는데

파인애플 카스테라, 파인애플 초콜릿, 파인애플 와인도 맛 볼 수있는 곳이라고 한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도 나와있고, 찾아가는 방법, 파인애플파크 내부 일러스트지도, 어떻게 둘러볼지까지

자세한 설명이 빠방ㅋㅋㅋ! 오키나와 자유여행 자신감 충전 업!

오키나와, 무엇을 먹을까?

오키나와 소바, 고야 찬푸르 등 오키나와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전통의 음식 이야기와 정보를 제공해준다~

오키나와, 가보지 않은 곳이고 낯선 문화와 언어라는 사실에 두려움이 많았는데

가이드북 덕분에 어렵고 낯선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다.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바다, 류큐왕국의 전통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슈리성,

활기찬 거리의 고쿠사이도리, 고래상어가 숨쉬는 해양박공원, 아메리칸 빌리지까지~!

이 책을 들고 용기를내서 꼭 오키나와 자유여행을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