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 녀석 1
연우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달콤살벌한 그녀석의 여운을 다 느낄새도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니콜라스의 매력에
빠질준비가 되었는가?
세계적인 배우 니콜라스존스. 친구인 세준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본의아니게

빰맞고 변태로 낙인 찍히게 생겼다.
우리의 여주인공 태영이 변태로 몬 장본인 되시겠다.

태영으로 말하지면 니콜라스의 한국활동 홍보를 맡는 ms엔터의직원이지만 니콜라스 덕후기도 하다.
첫만남을 망쳤으니 당연 사이가 안좋아진는건 불보듯 뻔하고. 탈덕이라고 하지 ㅎ
한편 팬으로 자처한 전세계의 여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니콜라스는 관심을 돌리고자 스캔들을 낼 여자로

자기에게 반하지 않을 여자를 수배하지만 요거요거 딱 태영이 되겠는데 ㅎㅎㅎ
어찌어찌 계약연인이 되었지만 촬영장에서도 다른 여배우랑 자연스럽게 스킨쉽하는걸 보고는 질투로 치를떨고...
사랑하게 되었을때 에초에 계약으로 시작한거라 닉을향한 마음 감추기 급급했고..
아 울고싶다 사랑하는데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
또 무시무시영화감독이 등장할때부터는 오싹오싹 스릴러가...
이거 로코 아닙니꽈 작가님...을 외치고도 싶었던...
전작 달콤살벌이랑 뭣이 이렇게 다르냐...
직업이 배우라 촬영장이야기도 많고...
종가집 근처도 안가본 니콜라스 한국말 말투는 게 섰거라 사극톤에 ...
이거슨 꽃미남에 미친 처자(읽은이)를 빡돌게게 만드는 ㅎㅎㅎㅎ
근데 대형견남이 내앞에서 그러면 물고 빨고 안할수 없겠지만...
백만안티생성 기대해야하는거 아닌지...한국어 하지뫄ㅜㅜㅜㅜ
매치가 안되서 보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눈감으면 갓쓴 선비님 코스프레한 닉이 보이는것 같아서 얼른 떴다ㅋㅋㅋ
작가연우표 상큼발랄로코를 기대했다면 기대하시라

생전 처음 접해본 로맨스릴러란 장르도 영접할것이니(나는 그랬음ㅎ)
나쁘다는게 아니라 신선한 로맨스였다는걸 말하고싶다.
개취이나 내취였다는...

참 닉 자체로도 스릴러 되는 순간이 있으니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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