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 정우성이 만난 난민 이야기
정우성 지음 / 원더박스 / 2019년 6월

누가 이분에게 자꾸만 자격을 부여하는걸까요? 난민문제에 대해 더욱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자들은 다 어디가고 잘생기고 이미지 좋은 배우를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려고 할까요? 와 굳이 정우성이 떠드는 걸까요?

[100자평]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여자가 써서 그런가 과대망상에 피해의식이 심하다. 전부 말도 안되는 내용일뿐

[100자평] 한국, 남자

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알라딘 자꾸 꼴페미 책 메인에 걸어서
플래티넘 회원이었는데 요즘 이용 거의 안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탈퇴하고 다른 서점으로 갈 수 밖에

[100자평] 알라딘 블렌드 늦가을

알라딘 블렌드 늦가을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9년 3월

바디감 좋게 쫀득하니 나오긴 하는데 크레마가 거품처럼 나왔다가 금새 사라지네요. 카투라 품종이 섞여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원두 상태는 좋아 보이는데 스페셜티를 느낄 만한 특징이나 섬세함은 부족하고 쓴맛이 좀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과테말라를 별로 안좋아해서 전 가을이 더 좋네요

[100자평] 하루의 맛

하루의 맛 - 아침.점심.저녁.차
나가오 도모코 지음, 임윤정 옮김 / 앨리스 / 2017년 8월

소박하고 수수한 문체이지만 만만하게 보기엔 음식에 대한 넓은 식견이 조금 필요하다. 유럽의 잘 알려지지 않은 상품이나 지약음식도ㅠ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먄 지루할 수도. 하지만 잘 알거나 관심이 있다면 공감과 소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