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허병민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20대에 하고 싶은 일 찾기, 나의 꿈은 내가 되는것이다 . 허병민


 

사무실에서 도저히 밖으로 나가기 싫은 날씨입니다.

어제는 바람이 불어서 선선했던 것 같은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죠?


이렇게 더운 날에는

에어콘 아래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좋은 책 한권 읽는게 진짜 휴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선물받은 책은,,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라는 자기계발서적입니다.

 

 

 


한동안 자기계발서를 읽다가

다시 자극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펼치게 되었어요 ㅋ


우선은, 다른 책에 비해 얇은 편이라

책에 대한 부담이 적더라구요 ㅎ

 


나의 꿈은 내가 되는것이다 !!

서평 전에 간단한 소감을 얘기하자면

취업준비생(?) 분들께 초점이 있지않나 싶어요.

자아성찰의 시기에 읽으면 긍정적에너지와 방향성을

제시한다고나 할까요?

 


 

 


진짜 나의 꿈이 무엇인지

20대라는 좋은 나이 '청춘'에 내가 무엇에 열정을 쏟을 수 있을 것인지

그런 고민을 많이 할 나이잖아요? ㅎ

저도 겪었던 일이고,, 또 작가분의 이야기도 있어서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이였습니다.

 

 

 


책의 목차는 하나하나의 퍼즐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20대 하고 싶은일 찾기 라는 큰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뭐 그런 뜻으로 혼자 해석해 보았어요.

 


 

 

 

일을 선택할 때도 고민하지만

일을 선택한 후에는 많은 고민을 하죠.

 

진짜 내가 원하는 일보다
남에게 좋아보이는 일을 많이 선택하기도 하구요.

20대 남의 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때는

정말 이게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자기계발이 아니라

남보다 더 잘나기 위해 계발을 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책에는 여러 영화나 책, 드라마에 속 대사가 인용되어 있는데요.

베토벤 바이러스를 본방사수 했던

저에게는 장면마저 생각나는 대사였던 것 같습니다.

 

시건방지고 남의 얘기를 잘 듣지 않는 강마에가

강건우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꺼라 예상치 못했거든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죠.

그 가치와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구요.

그 기준을 결정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자신이여야 하는데

사실 이건 정말 힘든 일인것 같아요 ㅜ

 

 

책 제목처럼 나의 꿈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걸

알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이 중요한데..

책을 읽으면서 이 분은 정말 경력이 화려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하다는 능력을 빼놓고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안주하지 않고 여러 도전 끝에

아버지에게 자기가 원하는 일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멋있었구요.

 

주변에 보면  항상 투덜투덜하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또 웃으면서 좋아라~ 하면서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ㅋ

전 반반씩 섞여있지만 곧 후자라고 생각하면서 인정하고 지내야겠어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하냐고 누가 묻는다면

행복해요~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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