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반박하는 기술 - 더 나은 토론으로 나아가기 위한 8단계 방법
나탕 위탕다엘 지음, 김수영 옮김 / 원더박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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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타인에 대해 한 걸음 전진 할 수 있을까. 여기에 적합한 방법은 토론일 수 있다. 오로지 상대방의 말을 듣고 말을 하면 된다. 이 책은 그런 쉬우면서도 어려운, 어려우면서도 쉬울 지도 모를 토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그것도 우아하게 말이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에는 뒤표지에 그려진 '그레이엄의 과녁'이 핵심이고 2부에는 그런 타당하지 않은 궤변에 대해 기재해두었다. 


이 책, 재미있게도 과녁판을 책 뒤에 표지로 두었다.  8가지 반박 방법을 과녁 형태로 도식화하여 중앙으로 갈 수록 더 나은 방법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게끔 만들었고, 


상대방이 나에게 한 말이나 쓴 글에서 한 발자국 뒤에서 다시 생각해보기에 꽤나 유용하게 그려두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는 앞으로 속이 차오를 때 먼저 생각해 볼 질문이 생길 것이다. 그럼 꽤나 명료한 답이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 논의를 계속 할 가치가 있을까?] 


당신은 


[예] 인가, 아님 [아니요]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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