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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레임 - 우리는 왜 가짜에 더 끌리는가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4년 6월
평점 :
[거짓의 프레임] - 샌더 밴 데어 린덴 지음
수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이러한 정보들이 다 진실이라면 참 좋겠지만
거짓 정보도 있다는게 팩트‼️
당사자가 아니면 알지 못하는 진실일터인데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들이 많아서
정보를 가려내는 건 순전히 각자의 몫이다.
그래서 선택한 책 “거짓의 프레임”
수많은 거짓 정보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내고
올바른 정보만을 취하며
우리를 속이려하는 자들로부터 우리의 정신을 방어하기 위한 저항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룬 책📓
✔️ 이 책은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이 아니라
설득에 저항하는 방법을 다룬다.
모든 바이러스들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백신’💉이 가장 유용하다는 건 알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가 발병했을때에도
모든 회사들이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린 이유로 증명 가능하다.
백신으로 면역력이 길러져, 병에 걸리지 않거나 덜 아프게 되는 것이다.
이를 차용하여 책에선 거짓 정보가 바이러스라고 설명한다.
이 바이러스(거짓정보)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백신, 즉 11가지 항원이 필요하다.
⤵️
1. 진실을 더 유창하게 만들어라.
2. 정확성을 기하려는 동기를 끌어내라.
3. 음모론적 사고의 7가지 특성을 찾아내고 저항하기.
4. 잘못된 정보의 지속적인 영향 최소화하기.
5.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뉴스가 확산되는 일을 제약하라.
6. 반향실을 피하고 알고리즘에 먹이를 주지 말라.
7. 마이크로타깃 시도를 식별하고 차단하기.
8. 잘못된 정보 예방 접종.
9. 잘못된 정보 기법에 대한 예방 접종.
10. 심리적 집단 면역을 갖추자.
11. 친구와 가족에게 백신 접종하기.
이러한 항원들로 나를 지킨다면 거짓 정보를 가려낼 수 있다.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와 상관없이 그 주장이 반복되는 횟수에 따라 진실성에 대한 믿음이 증가하므로 더욱더 빠른 시일 내에 면역력을 키우도록 하자❗️
✔️ 각 항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책에 연구 사례를 들어 잘 나와있다.
이 책을 통해 꼭 살펴보았음 좋겠다.💕
⚡️정보가 난무하는 세상에 사는 만큼 피할 수 없다면 지켜내는 방법을 선택하자.
이 또한 현명한 정보를 채택하는 방법이다.⚡️
[세계사 @segyesa_contents_group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