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솔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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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좋겠어요. 우리에 대해 쓰면 좋겠어요.˝(「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우리 앞에 놓인 우리의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가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한 사람과, 그 이야기가 쓰이도록 글로 써낸 사람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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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2 소설 보다
김병운.위수정.이주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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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호」를 가지고 이런 세상을 그려볼까. ˝우리가 어떤 정체성이든 거기엔 아무런 차별이 없어서 특별한 용기도 자긍심도 필요 없는 세상.˝(36쪽) 10년 후에는 또 어떤 불가능이 가능이 될까. ‘우리‘의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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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카페 - 파리에서 마주친 우연의 기록 카페 소사이어티 3
신유진 지음 / 시간의흐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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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카페』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과 마음이 추구하게 될 완전한 시선이 담겨 있다. 그것이 못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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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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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도대체 어떻게 글을 써온 것일까? 이 책을 읽고 난 후 방금 같은 질문은 던지지 않았다. 난 잘 써오고 있다. 누구든 그렇다. 비문이나 오문이 아니라면, 말이 되는 글을 쓰면 오케이다. 교정 교열 스킬을 적당히 취사선택해서 ‘내‘ 글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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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눈꽃 에디션)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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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작가의 말에 ˝이것이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빈다˝고 썼다. 이제 해마다 4월이 되면 『작별하지 않는다』를 꺼내 들 것이다. 그리고는 사랑을, 그 무서운 고통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겠다. 그것만을 할 수 있는 사람처럼. 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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