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에서 보기 드문 세계관이에요. 공포소설 같은 느낌도 있고 빠른 전개감에 혹시나 했는데 2권부터 예상을 뛰어넘어 전개되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주인공들에게 일어난 시련은 해결되었지만 세계관에서 일어난 일들은 여전하기에 연구소가 없어지는 소식이 후일담에 들어가거나 다른주인공들이 나오는 연작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