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인간 실격보다 더욱 몰입하며 봤던 작품이다.어찌나 몰입이 되던지 나 조차도 그의 나약함에 동화되어 죽고싶은 생각이 들었다.누군가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책이 나에게 동반 자살을 하자고 꼬시는 느낌이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