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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도 괜찮아
김수진 지음 / 미래세움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책보고 궁금해져서 찾아가본 블로그 .. 불로그에도 가보면 알수 있는데 집자체가 그래도 부유하고 잘사시는 편이라 여행도 가고 홍콩가서 쇼핑도 하고 아이들을위해 어느정도 계획한대로 해줄 수 있는 형편이에요. 보통 친정에 물질적으로도 도움을 못받고 주지도 못하면서 능력이 안되기에 양육권을 가지고오고 싶어도 아이를 두고 떠나는 경우도 있고 남편이 양육비를 안주고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경력단절을 딛고 기본적인 생활자체를 위해서 80만원이라도 벌려고 나가서 10시간 이상 일하는 엄마도 있는데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중산층속 살만한 가정에서 이혼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보니 극복이 더 쉽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