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내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니체는 『즐거운 학문이라는 책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이기 위해서는 우리 행동의 강력한 지렛대가 되는 가치평가의 목록, 즉 우리가 떠받들고 복종하는 것들의 목록을 정화하고,우리 자신의 새롭고 독자적인 선의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