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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김주원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카메라(디카)을 잡은지 4개월정도 되었고, 디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포토事?배워야하는 필요성을느끼게 되었다. 포토乍【 후보정의 정도에 따라서 찍은 사진을 더 좋게 살리기도 하고, 어떨때는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포토事?활용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겠으나, 포토事?하나의 툴이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서 다른 활용이 가능하고, 툴과 툴이 연계되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그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툴의 기능만 알고 있어서는 제손에 맞는 연장처럼 쓰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터넷에서 다른사람이 한 보정을 보고 정보를 얻기도 하고, 방에서 혼자 끙끙대면서 마우스를 클릭했다가, ctl+z(취소 단축명령어)를 눌렀다가를 한다. 이책은 그런과정을 어느정도 줄여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진가를 위한 포토?이라고 밝혔듯이 일반 포토伺??아니라 사진 후보정에 관한 포토?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모니터로 자기가 찍은 사진파일을 보면서 '눈동자 부분을 약간 빛나게 하고 싶은데', '인물 피부톤을 섬세하게 보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궁금증은 가지고 있을것이다. 그러한 궁금증을 많이 풀어줄수 있는책이 이책이다. 책의 필자가 직접 자신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어서, 더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이라서 글보다는 사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진을 보면서 보정 전과 후의 차이를 눈으로 직접 볼수가 있다는 것이다.
책에 대해서 칭찬만 늘어놓았던것 같다. 포토伺??아니라 사진후보정에관한 책은 접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디카를 가지고 있으면서, 포토乍【 단순히 리사이즈만 하거나, 샤픈만 주거나, 커브만 주면서 좀더 포토乍?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다만 기본툴에 관한 설명은 생략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포토乍?관하여 하나도 모르겠다는 분들은 책을 읽기전에 인터넷에서 기본툴에 관한 내용은 공부하고 책을 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