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쓰기 전, 우선 이런 훌룡한 책을 써주신 황세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발성테크닉43은 성악에 관심이 많고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다. 특히 성악의 기초적인 지식과 레슨을 담고있어서 성악에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겐 단비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려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있다. 황세진 선생님께서 쓰신 성악비법24를 먼저 읽고 그 후 발성테크닉43을 읽는것을 추천한다. 발성테크닉43은 제목에도 나와있는이 발성을 위주로 나와있지만 성악비법24는 호흡법 위주로 나와있다. 성악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사람은 발성법만 알면되지 굳이 호흡까지 알아야 하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성악에선 발성을 하려면 호흡이 받쳐줘야 한다. 성악에 관련한 많은 책들을 읽어봤지만, 호흡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책은 본적이 없다. 그리고 하나 더 말해주고 싶은것이 있는데 이 책을 읽을땐 그냥 읽지않고 작은 수첩에 중요한곳이나 참고할만한 것들을 적으면서 읽어라. 그리고 그 수첩을 항상 들고다니면서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 것이다. 본인은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황세진 선생님께 직접 레슨은 받지 못하지만, 이렇게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나갔더니 본인이 레슨받고있는 선생에게 다른 학생들에 비해 굉장히 빠른속도로 실력향상을 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또한 황세진 선생님의 카페에 들어가서 스케일 연습 등 발성테크닉43을 읽으며 참고자료를 참고하면 읽으면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을것이다. 전국의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멋진 성악가가 될때까지 힘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