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는 잠이 안 와요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지음,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로..

유치원에서 기증해달라고해서 산책이다.

 

여러군데 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싼곳을 알아보던중..

 

알라딘 이라는 인터넷서점에서 구입을하였다.

http://www.aladin.co.kr

제일 싼곳이긴했지만...

여기서 산사람중.. 책이 회손되어 왔다는 글도 있어서..

솔찍히.. 구입해도 될까하는 의문..

 

그리고 요책이 2~3일 정도 걸린다고해서

혹시나 하는 맘도 컷다..

하지만 우려였다..

책이들오자마자 배송은 물론이요..

책다치지말라고..

포장까지..

완전 뽕 반한... 난..

울아름이도 어찌나 좋아라하던지..

 

일단 유치원에 가져가기전에 한번읽고..

투명 포장지로 포장해서 유치원에 보냈더니..

유치원마크까지..

콩 찍혀서 집으로 왔다..

요책을 다른아이들도 읽을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까지..

 

그래서 생각해보니..

작년에 유치원첨들어갈때도..

알라딘에서 책을사서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아름이는 책에 동화되는걸 좋아한다..

엠마가 자기라고 생각하는아름이

자기도 책읽어주는걸 좋아하는데..

엠마도 그렇다고..

하나 틀린건..

난 엄마가..

엠마는 아빠가..

읽어주는게 틀리다고..

흠....

아빠보고도 읽어보라고 할까..

잠이 깜박들었다가도..

옆에 사람이 없으면 눈번쩍 뜨고 읽어나는아름이..

저구석에 있는 엠마가..

아름이 같다고 하니까.

ㅋㅋ거리면서 웃는다..

자기가 생각해도 웃긴가보다..

이제는 잠들기가 훨신쉬워졌다..

엠마처럼 하면.. 엄마 아빠화낸다..

그럼좋아.. 하고 말하면..

금세 두눈감고 잠이 드니말이다.

 

하지만.. 안좋은점도 있겠지..

그건.

이책을 4일 연속읽고난후..

울아름이는 아침에 깨우면..

엄마 나 꿈꿨어..

무슨꿈이냐면..

하면서.. 영 일어날생각을안한다..

헐..

이건어떻게 고치징...

그래도 잠드는게 편하니.. 이렇게 좋을수가..

이책은 잠들기 힘든아이들은 꼭 봤으면 한다..

 

아름아..

또 책사줄께..

많이 읽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