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파는 가게
나무토끼 지음 / 월천상회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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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색감에 감탄하게 되는 책이네요~
아이들도 책을 넘기면 색이 만져지기라도 하는 듯 손으로 자꾸 쓰다듬기도 하구요~ 가게를 지나면서 색이 달라지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무언가 안도하듯 예쁜 마을을 보며 다행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나름대로 꿈꾸는 예쁜 세상은 알록달록한가 봅니다~
어른으로서 아이들이 자기만의 색을 잘 찾아서 알록달록한 세상을 만들 수 있게 지켜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메세지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예쁜 색감과 더불어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주는....자꾸 자꾸 열어보게 되는 따뜻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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