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여서인지, 아니면 이 책이 쉬운것만 가르쳐주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중국어가 쉽다. 아니, 쉽게 느껴진다. 절반정도 공부했다. 동영상을 공짜로 볼 수 있어서 첨엔 욕심만 잔뜩 부리고 동영상을 몽땅 들어버리려고 했는데, 차츰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이 강의는 복습용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즉, 첨에 한번 듣고, 혼자 책으로 공부한 다음 다시 한번 들으면 선생님이 하는 말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여러모로 책도, 부록도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