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안다리아 가방 & 모자 - 봄.여름 패션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코바늘 손뜨개
일본보그사 지음, 정연주 옮김, (주)리네아 박민희 감수 / 경향BP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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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인이라면 한권씩은 꼭 소장하고 있는 여름책... 바로 에코 안다리아 작품집이죠.

매년 여러권의 새로운 작품집이 발간되어서 뜨개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곤 하는데요,

Knitting 카페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만나본 올해의 에코 안다리아 작품집입니다.

일어 까막눈에겐 너무나 감사한 번역서구요.

나혼보그 출판, 정연주 옮김, (주)리네아에서 감수한

 

에코안다리아 가방&모자 입니다. 

 

 

22가지나 되는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있어요.

사이즈 별, 만드는 기법 별,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과 모자에 눈이 즐겁고 손이 근질근질해집니다. ^^

 

 

 

 

 

작품사진만 있는게 아니죠.

완성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의 사용법도 친절한게 안내해주고 있어요.

 

 

 

 

 

 

저를 심쿵하게 한 작품들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요? ^^

 

 

 

양가 어머님들께 떠드리고 싶은 토트백이예요.

배색 무늬가 넘 시원해보이고 예뻐요~

 

 

 

 

 

스타일리시한 클러치죠. 여름 파티룩에 넘 멋지게 어울릴 것 같아요.

 

 

 

 

 

 

북백으로 딱 좋을 사이즈의 숄더백이네요.

제일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요건 저의 로망인 중절모구요~~

머리가 눌릴까봐 모자를 잘 못쓰지만 이런 스타일은 언제나 로망입니다 ^^

 

 

 

 

 

 예쁜 작품들 중에 제가 만들어본건 플라워 포셰예요.

포셰는 pochette, 영어로는 pocket... 작은 손지갑을 뜻하는 것 같아요.

꼭 필요한 소지품만 넣고 다니는 작은 가방은 항상 욕심이 나더라구요 ^^

 

원작은 알록달록 귀여운 느낌이지만 저는 좀 청순한 느낌의 배색을 선택했어요.

에코안다리아 베이지 색은 끈까지 딱 1볼이 들어갔구요. 하얀색은 소량 사용했어요.

 

 

 

 

 

여름 지나가기 전에 다른 작품들도 떠보고 싶네요. ^^

 

 

 

 

 

 

제 돈주고 샀어도 안 아까웠을 예쁘고 알찬 책.

좋은 기회로 만나게 해주신 Knitting 카페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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