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었다 월간 현대시 세계시인선 501
톈허 지음, 한성례 옮김 / 한국문연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톈허의 시는 정경이 눈앞에 펼쳐진 듯 생생하고, 세밀한 묘사와 선연한 스토리로 가득하다. 그에 더해 무한한 상상력과 상징성, 뛰어난 언어의 구사, 당시(唐詩)를 읽는 듯한 대구(對句)의 완성까지 중국 현대시의 멋을 알게해준 시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