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되는 초등한국사 고려 건국 110주년,미래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6) 굿땡!~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 고려 후기의 변천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교과연계되는 초등한국사 고려 건국 110주년,미래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6) 굿땡!~

고려후기의 변천 속으로!~ 

초등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현직 선생님 추천 한국사라면 좋죠?

5학년2학기를 대비하며 4학년 아들램이 <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를 만났어요.

스토리 중간중간에 자세한 설명이 깃든 페이지들이 많아서

만화로 된 학습도서라고 치부되지 않고 신학기전집추천도서로도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초등한국사 교재로도 손색이 없어 대만족하고 있어요.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는

한국사전집, 한국사만화백과가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새롭게 전격 대출시!

미래엔한국사 한 권, 한 권 따끈한 신간도서가 나올 때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역사 감수성을 키워주는 스토리텔링한국사는 <살아남기>,<내일은 실험왕>등

대한민국의 대표 학습만화를 만든 아이세움이 만들었습니다.

오래전 초등한국사책처럼 딱딱하지 않으며 풍부한 유물.유적 사진과 지도,  충실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림으로 역사 속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듯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초등한국사 공부 시작하려니 어렵고 막막하고?!

당연히 초등4학년 아이도 좋아하는 한국사만화백과는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재미는 덤! 부록으로 한국사 초등 카드를 통해 역사공부가 물이 오릅니다.

본문에서 배운 핵심키워드를 초성 퀴즈 맞히기 놀이를 통해

누나와, 엄마와 하다보면 한국사공부 복습도 됩니다. ​

 

 

미래엔 히스토리카한국사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이거죠.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 핵심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파란만장한 고려 후기, 아름다운 고려의 예술,

그릐고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고학년 남매들이 열심히 독서​를 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초등사회교과서와 교과연계가 되는

미래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는 초등5학년 2학기 사회수업에서

북방 민족의 침입과 극복, 고려 문화의 발전에 대해서 학습하게 됩니다.

단순한 정보나열이 아닌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이야기의 시작은 고려청자를 지키는 요정으로부터 시작되네요.

청자 속에서 ​ 600년 넘게 잠들어 있다가 슬기의 손길에 잠에서 깨어났어요.

슬기 이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슬기와 로운이가 반짝반짝 빛나는 청자를 슥슥, 그러자 파앗하고 나타는 요정!

 

 

태민군이 역사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8살 때 누나가 읽었던 삼국유사 때문이었어요.

이후, 한국사전집을 학습만화로 접해주기 시작했는데

엄마.아빠보다도 역사책이 좋다고 합니다.

현직 선생님 추천도시인만큼 고려 건국 110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줄 꿰차고 있답니다.

무신 정권과 하층민의 저항으로 시작되는 스토리, 아이와 함께 해 볼까요?

오랫동안 차별 대우를 당하던 고려의 무신들이

1170년 반란을 일으켜 약 백 년 동안 고려의 정권을 차지했습니다.

계속된 무신들의 권력 다툼으로 혼란스러웠던 고려의 무신 정권이 시작됐어요.

 

 

고려청자 요정 모란과 함께 떠나온 곳은 바로 '고려시대'

하하하하~~~~~~~~~~하하하하하~~~~~~~~~~~~~끄응!

고려의 제18대​ 왕인 의종은 평소 문학과 음악을 좋아하여 문신을 잘 대우하고,

무신을 하찮게 대했습니다.

의종의 잉러한 차별 대우로 인해 무신들의 불만은 계속해서 쌓여져 갔고,

무신들의 불만을 곧 반발로 이어졌어요.

 

 

​​학부모님들이 초등전집 학습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재미위주이기만 해서였죠?

하지만 ​ 미래엔아이세움 한국사전집은 꼭 필요한 내용만을 콕콕 찝어서 담아 주었습니다.

문신과 무신, 무신들의 불만의 폭발한 무신정변,

그리고  고려 시대 때 높은 계급의 무신들이 모여 회의를 했던 기관인 중방까지도

정말 세세하게 구성되어 있어 교과연계 학습이 됩니다.

 

 

초기의 무신 정권의 권력을 잡은

이의방은 낮은 지위의 관직임에도 불구하고​ 무신 정변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여

높은 지위로 빠르게 승진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정중부에게 목숨을 잃고,  또다시 경대승에게 목숨을 잃게 됩니다.

경대승은 도방을 설치하고 무신과 무신에게 골고루 벼슬을 나눠 주는 등

안정된 정치를 펼치고자 했지만, 병에 걸려  3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의이민이 권력을 잡았지만 자신의 욕심만을 채웠다고 해요.​

( * 도방 : 고려 시대 때 권력은 잡은 무신들이 만든 사병 집단 )

​우렁창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최충헌' 최충헌은 왕을 네 번이나 바꿀 정도로 힘이 어마어마했는데요,

혹시 다른 무신들처럼 목숨을 잃었는지 궁금하시죠?

최충헌은 죽을 때까지 호화롭게 살다가 71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다음 정권은 최충헌의 아들 최우였어요.​

​** 최씨 무신 정권 **에는 최고 권력기관인 교정도감도 있었으니 꼭 공부해 주세요.

고려청자 요정과 로운,슬기는 ​

새로운 세상을 꿈꾼 백성들을 만나러 청자 안으로 들어갔어요.

우리는 고려의 신분이 귀족, 중류층, 양민, 천민으로 나뉘는 고려의 신분 제도에 대해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만적의 난이 실패하고 망소이를 중심으로 봉기도 일어났었어요.  하지만 또 실패!!!!

13세기 초반,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몽골이 고려에 쳐들어 왔습니다.

그러자 고려는 몽골에 장기적으로 맞서기 위해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고,

백성들과 삼별초는 끈질기게 몽골과 맞서 싸웠다고 해요.​

 

 

몽골 제국의 칭기즈 칸은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인물입니다. ​몽골은 고려 일부 지역에

다루가치라는 관리를 두어 그 지역에 있는 백성을 직접 다스리거나,  고려의 나랏일에 간섭했습니다.

실사 사진 속 ** 강화도 천도** 에 대한 글은 큰소리로 읽게 했어요.

​그리고 몽골에 맞선 용감한 백성들도 있었는데, 1232년 몽골군이 고려의 처인성에

쳐들어오자 처인성 안에 모인 백성과 피난 온 군인, 승려들은 몽골군에

용감하게 맞써 싸웠고 이때, 승장 김윤후가 쏜 화살에

몽골군의 자수 살리타가 죽자 전의를 상실하고 물러갔다고 합니다.

다시 최우 등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우는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부처님 말씀을 목판에 새겨 대장경판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고려가 몽골로부터 잘 지켜졌느냐????그건 아니었어요.

계속해서 쳐들어 온 몽골군에게 버티기 힘들어지자 직접 찾아가 항복한 후에라야

전쟁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고려의 제24대 왕인 원종이 임유무를 제거하면서 무.신.정.권.의.몰.락

 

 

몽골에 항복했으니 전쟁은 끝났으나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특 수 부대 삼별초의 등장, 좌별초, 신의군, 우별초~~~~~~~~~~~~~~

​역사 기록에는 삼별초가 몽골에 항복한 고려 정부와 몽골에 대항하여 싸운 것을 * 삼별초의 항쟁이라고 합니다.

​몽골과의 전쟁이 끝나나 싶었는데  이젠 원날의 간섭?

​원라나는 1271년 몽골의 제5대 황제가 세운날라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나라라는 말씀!

원나라의 간섭 때문에 음식이 교류되기도 하고, 문화 교류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해요.

​원나라의 간섭으로  대부분의 백성들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원나라 덕분에 날개를 달고 신난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이름하여 백성들에겐 난폭하게 굴고 자기 욕심만을 세운 <권문세족>들이에요.

엄마님도 아이와 더불어 초등한국사 공부를 하게 되니 자꾸만 열이 받습니다.

그리고 고려의 개혁을 외친 제31대 왕, 공민왕이 등장합니다.

원나라의 황후가 된 누이동생을 믿고 날뛴 기철, 드디어 목숨을 잃었어요.

공민왕은 1356년 쌍성총관부에 군대를 보내 북쪽당을 되찾고 정동행성도 되찾았습니다.

TV 역사드라마에서본 보던 공민왕의 이야기, 역사공부 이제서야 됩니다.

이후 고려에는 일본 왜적들이 침입을 하였고, 최영과 이성계 등장!

고려의 마지막 왕인 우왕의 명을 어기고 회군을 한 일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동 정벌은 무리라는 판단을 한 거였어요.

이성계 승, 우왕을 폐위시켜 귀양 보낸 후 창왕을 왕위에 앉혔어요.

이듬해에는 창왕을 몰아내고 결국 스스로 왕위에 올라 < 조선 > 이라는 나라를 세우게 되었답니다.

아쉽다, 아쉽다 고려 역사가 아쉽다?!!!!!!

그래도 고려청자와 금속 활자 등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문화재가 있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청자를 만드는 기술은 중국 송나라에서 전해졌다네요^^

 

 

파파~~~~~~~~~~~~~파팟!

고려를 마음에 새기며 로운, 슬기가 다시 현재의 시대로 돌아왔어요.

슬기의 이모가 들어오지 말랬는데 딱 걸리고 나니

고려청자가 진짜니 어쩌니 하면서  고려 건국 110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줄!~~

아이도 이렇게 열심히 읽고 있는 미래엔만백과

부록 역사 용어로도 다시 한번 복습해 보세요!~~~~

교과연계되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초성 퀴즈 게임하기!

 

그래도 퀴즈문제를 풀거라며 한 번 쓰윽 보라니 됐대요 ㅎㅎㅎㅎ

책상에 문제가 보이게 카드를 올려놓고 읽으면서 문제를 풀게 하였어요.

그러더니 엄마님도 "저요,저요.........." 맞춰 봅니다.

 

 

한국사 초성 퀴즈 카드 덕분에

태민군 한국사 학습만화에 불 붙었네요.

재미있는 초등한국사 공부, 5학년2학기에 교과연계되니 꼭 읽어 보세요.

신학기추천전집으로도 강추입니다!!!! 

좋은 책은 학생들과 선생님에게도 항상 인정받는 책입니다.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직접 추천해주신 책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6> ' 고려 후기의 변천 '읽고 독서록에 남겨도 보았어요.

 몽골의 침입과 고려의 항쟁,  원의 간섭과 공민왕의 개혁정치 등

정말 파란만장을 고려 후기의 역사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고려청자였지만 이 한 권에 담긴 역사이야기는  정말 봇물 같았어요.

미래엔아이세움 한국사전집은 전권 12권,

다음 미래엔신간도서로 히스토리카 7권, <조선의 건국과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