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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종말 -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 ㅣ 다윈의 대답 시리즈 3
콜린 텃지 지음, 김상인 옮김 / 이음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신석기 혁명에 대한 다른 견해를 피력한 책.
•신석기 혁명을 통해 우리가 문명을 만들고
계층이 분화되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구석기 시대라고 불리우던 때
환경을 통제하던 수렵 채집생활에 대해 더 많은 비중을 둔 책.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 이므로 인간이 정착과 더 많은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환경 파괴와 관련이 있다.
•농사는 힘들고 순환적인 노동을 요구함으로
인해서 우리는 더 많이 힘들어 졌다.
•내가 주의력이 부족해서인지 신석기혁명을
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했다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수 가
없었다.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서 농사가 어떤 의미라는
것인지도
•저자가 게으른 사자처럼 이라는 말이 결국은
우리가 수렵 채집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리는 분명히 아닐 터인데.
•철학을 하면서 느낀다.
•기준을 세우는 일이 중요한 것임에도 자꾸
이론들은 멀리 간다. 아직도 내가 그런 의견들을 불러 모아 정리를
통해 기준을 세우는 것에 사용하지 못해서 인가?
P49
•신석기 혁명은 농업의 시작이 아니라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행해지는 농업의 규모 확대였다. 그 당시 농업은 식용작물과 동물의 형태적 변화를 일으키고 도시와 문명의 성장을 촉진 시킬 만큼 이미 강력한 것이었다.
P51
•농사를 더 지을 수록 인구는 증가하고 , 그에 따라 사람들은 농사를 더 많이 지어야 한다. 그리고 사냥과 달리 농사에서는 노력을 더 들일 수록 보상도 더 커지기 때문에 전체 과정은 점점 더 가속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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