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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페소아를 만나다 - 나를 묻는 밤의 독서
김운하 지음 / 필로소픽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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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이 이어지고, 여러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마치 홀로 깨어있는 새벽 2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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