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와 마법의 향수 엠앤키즈 성장 로맨스 동화 1
김현영 지음, 싹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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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로맨스 동화라 초등 고학년들이 보면 좋을 거 같아 선택한 책인데요

 표지만 보고 딸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읽기 전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요

 순정만화를 보는 거 같았어요 ^^

 

 

 

내용은 배우 유망주였던 엄마의 끼를 물려받았지만 아빠의 외모를 닮아 평면 한 소녀 유라

 새로운 전학생에게 첫눈에 반하죠

 짝사랑하는 소년의 마음을 얻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판타지 동화랍니다

 

고 학년 두 딸들 요즘 드라마같이 보는 걸 좋아하는데

 드라마 같은 성장 로맨스 동화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짝남 시하가 루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유라는 시하가 너무 좋아

 시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오루나가 부러웠어요

 그래서 오루나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루나 향수가 생각났다

 

 

 

 ' 아 향수를 뿌리면 여러분은 오루나가 될 거예요'

 유라는 홀린 듯 루나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향수를 뿌렸다

 다음날 아침 엘리베이터에서 시하를 마주쳤는데

 시하가 이상한 말을 했다

 ' 루나 네가 여기 왜 있어?'

엘리베이터 거울의 미친 모습은 김유라가 아닌 오루나였다

 유라는 바뀐 외모로 시하와 가까이 지낼 수 있어 좋아

 향수의 비밀을 루나에게 말하지 않았죠

 

 

 유라는 루나의 몸으로 시하에게 고백을 하고 시하가 좋아하는 사람이 루나가 아니라는 걸 알고

 마법의 향수를 버리고 유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루나에게 또 다른 향수가 있어

 유라는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번엔 루나가 유라로 남고 싶어 해요

 그 이유는 궁금하죠

 이유는 직접 읽어보세요~~^^

 어느 날 축구공이 날아와 루나의 모습을 한 유라가 다치게 되고

 시하가 보건실로 데려가 같이 있게 되고

 유라는 시하에게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야 묻고

 시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유라라고 말한다

 여기서 유라는 시하에게 마법의 향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유라는 자기 모습을 찾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게 되고

 자신의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알게 됩니다

 

 

유라와 마법의 향수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판타지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답니다

그리고 재미로 보는 혈액형 성격과

혈액형별 궁합이 있어 또 하나의 재미를 주고 있어요

 저도 신랑하고의 혈액형 궁합 찾아봤는데

 어쩜 이리 잘 맞는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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