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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ノ-マル系女子(3) (メテオCOMICS) (コミック)
眞田ジュ-イチ / ほるぷ出版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2권보다 많이 실망이었습니다...
살인귀 소녀 쪽 스토리를 보여주는가 치면 정신과 의사나 주인공 과거를 보여주는 듯도 싶은듯이 만화 내용도 눈에 잘 안잡히고 어두운 분위기+인물의 광기 연출 때문에 지나치게 어둡거나 선을 많이 넣어서 그림도 잘 정리 안된듯 하네요.
2권에서처럼 스토리를 확 정리 해주면서 앞권을 다시 보게 만드는 매력이 3권에는 없었습니다...
주인공도 개폼만 잡았는데 이 녀석 전권처럼 활약을 하거나 뭔가 하는 쪽도 아니고 그냥 남의 이야기만 듣다가 끝나버려서 이 위험한 히로인들이 뭐가 좋아서 저 녀석에게 끌리나 싶네요
위험한 히로인 이야기가 나와서 추가하자면 3권에서는 주요 히로인들 활약이나 등장이 거의 없다 시피 하네요. 신캐릭터 설명만 줄창 나오는데 그 신캐릭터도 별로고 의외의 일면이라고 보여준게 뒤에 가선 그럴거면 이 캐릭터한테 이런 설정 필요 없지 않아?! 싶은 마무리..
모든 면에서 실망입니다.. 햣코 연재 안하고 이쪽으로 가면서 불만은 많았지만 2권까진 호감도 생겼는데 3권에서 바로 실망....
1권의 충격적인 전개를 3권에서 되풀이 하면서 등장 인물의 재조명과 소개를 했다는 분위기인데 캐릭터만 망가뜨리고 매력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햣코 쪽도 이런 신등장인물 -> 소개 에피소드 이런 식이긴 한데 그때랑 달리 이번 만화는 기본적으로 이 만화 히로인들은 윤리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같은 방식을 쓰면 그냥 미친것들이잖아! 왠만하면 괜찮지만 일정 선을 명백하게 넘긴 캐릭터만 늘리면서도 그 캐릭터로 무언가 하지 않고 그냥 미친 채로 둬서 작가는 이런게 정말 좋은건가.. 싶었습니다
4권을 주목하라는 듯이 3권을 끝내긴 했지만 3권같은 전개와 연출이면 계속 실망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