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력은 강하나 이야기가 아쉬움

エロマンガ先生 (3)(文庫) ㅣ エロマンガ先生 (文庫) 3
伏見 つかさ 지음 / KADOKAWA / 2014년 10월

그럭저럭 재미있는 편? 평소엔 당당하고 소악마계지만 한번씩 보이는 소녀 다운 모습의 엘프나 쿨한듯 하면서 좋아하는거엔 한없이 순수한 무라마사는 좋은데 이야기가 수수하고 클라이막스가 흥이 안나서 재미가 없진 않은데 흥이 안난다는게 굉장히 아쉬움.

히로인이 이렇게 하면 귀엽겠지 이뻐 죽겠지!! 이런 묘사는 정말 좋음. 엘프도 이녀석 건방지지만 좋은 면도 많고 사실 굉장히 귀엽구나 싶은 장면이 많고 무라마사 선배 귀여워요!! 이런 부분도 많은데 그냥 이야기가 아 그러세요. 이런게 많음

디저트는 맛있는데 메인이 시시하다는 느낌이랄까; 주인공 자체가 엄청 카리스마 있거나 공감되거나 열혈이거나 이런게 없으면서도 공감하기 힘든 인물이라 전체적인 이야기가 흥이 안나는게 아쉬움. 그렇다고 재미없냐고 하기엔 히로인 귀여운 맛은 좋고..

이야기에 굴곡을 좀 더 넣고 클라이막스 부분을 몰입할 만한 사건만 잘 넣음 더 재미있어질거 같은데 막 흥을 돋울 만한 그런 배경이 아니라서; 1권 이후로는 위기도 위기 같지 않고; 엘프짱 귀여운 맛에 봅니다. 엘프짱 귀여워요 마지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