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입시 제도가 많이 변화하여
세계사와 한국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한국사 선택이 10% 미만이라고 하는 통계를 볼 때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바르게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등고학년때 처음 한국사를 접하고
아이들이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
세계사의 경우도 마찮가지 라고 생각해요
인류의 문명의 기원을 먼저 접하게 되는 세계사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세계 4대 문명.
그리고 늘 처음을 열어주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의 중심으로 일어난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세계사에서 보물찾기 -만화역사상식 편을 열고 있어요

요 분...ㅎㅎ
며칠전에 시사회에서 만난 - 애니메이션 터보에 나오는
레이싱협회- 회장님과 너무너무 비슷해서
터보 동영상을 막 찾아보았는데요
개봉전이라 동영상도 이미지도 별로 없네요.
꼭 보여드리고 싶은데.ㅡㅡ
지금의 이라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되었고
법률.수학.의학....등의 발명도 이때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비빌로니아는 점술의 나라-
성경에 나오는 점술가들이 이런 복장을 하고 있었겠군요.

캬~~ 이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나 다큐로 꼭 만나고 싶은 장면이예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상상이 안되는 공중 정원!!!
왕비를 위해 250미터 건물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바벨론의 대표건축물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해 건설했다는...

시원한 이란고원지대에서 시집온 왕비를 위해 사막중심에 인조 공원을 조성한 왕..
하지만 이 인공정원을 완성하기 위해
노예들의 노고가 생각납니다.
필요한 물은 노예로 하여금 유프라테스 강에서
운반하게 했고 분수대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바빌로니아인이 만든 해시계
우리나라 해시계랑 흡사한것 같지 않나요??
태양은 1시간에 15도를 움직인다는 수학적인 이론으로아주 정교하게 만들었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60진법의 이야기도 나오고...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혹은 성인에게 읽을거라 볼 거리 그리고 상식이 풍부해지는 책인것 같습니다.

봉팔이 손에 들고 있는 주술사들이 사용했다는 목걸리.
실제로 보고 싶네요.
세계사 보물찾기는 세계4대 문명을 시작으로 세계사의 핵심 사건과
인물을 모험으로 배우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다음편오 기대되며
어린 봉팔이가 전 더 맘에 들어요.ㅎㅎ
